설교본문 : 유다서 1장 17-23절
설교제목 : 마지막 때를 위한 훈계와 권면
설교자 : 김기원 목사님
지혜 중 지혜는 때를 아는 지혜입니다. 공부도, 사업도, 모든 면에 때를 알고 때를 선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를 놓치는 것은 성공을 놓치는 것이요,
때를 놓치는 것은 복을 놓치는 것이요,
때를 놓치는 것은 발전을 놓치는 것이요,
인생을 놓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지막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즉 우주적인 마지막 때가 있습니다.
정말 지구의 종말은 올 것인가?
앞으로 이 지구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가장 염려스러운 문제가 핵 개발과 전쟁 공포입니다.
핵의 위력은 전 인류와 생명체의 소멸 내지 파멸입니다.
식량부족 현상입니다.
세계는 지금 농지확보전쟁 중입니다.
충성 없는 전쟁과 식량을 위시해서 자원 고갈입니다.
물 부족 현상도 점점 심각해집니다.
또한 자원 파괴, 공해문제입니다. 세계는 지금 탄소와 전쟁 중입니다.
너무 전문적이고 깊은 내용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에 말할 수도 없고, 말할 시간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와 상관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바로 내가 내 자식이, 국가적으로 가장 빠른 속도로 그 영향이 달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1. 마지막 때는 믿음 없는 시대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사단의 최후의 발악은 성도들의 믿음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 없는 예배,
믿음 없는 기도,
믿음 없는 봉사,
믿음 없는 생활은 하나님과 상관없으며, 인본주의의 삶이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믿음이 무너집니다.
국가 간의 믿음도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떨어지고, 은혜가 떨어지고, 열심히 식어지고,
순수한 신앙이 점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를 폐역한 세대라고 했습니다.
2. 믿음 없는 시대의 삶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3-19)
1) 도덕적으로 부도덕하고
2) 종교적으로 진리를 부인한다는 것입니다.
4절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활동이 적극적이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방탕으로 바꾼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풍조가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즉 심판받기로 예정된 자들이 교회에 침투해서 믿음 파괴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은 근본적으로 믿음이 없는 자들이고, 윤리적으로 방종하고, 하나님이 없는 자들,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이 아예 없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세에는 인간의 욕망을 가장 중요시하고, 종교도, 은혜도 자신의 욕망의 도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행위가 하나님 중심이 아닙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시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혼돈하거나 착각하지 말 것은 성경은 자기 욕망을
성취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축복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요, 하나님의 인도와 계획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3. 마지막 때는 믿음 없는 거짓 목자(선생)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순수한 믿음을 변질시키는 자들입니다.(8-16)
육체를 더럽히며 욕망을 따라 행하는 자들입니다.(8,16)
교회의 권위를 무시합니다.(8)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며 이성 없는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10)
자기 몸만 살찌우고, 열매 없는 가을나무, 즉 뿌리 뽑힌 나무와 같은 자들입니다.
끝없이 자랑을 일삼으며 이 일을 위해 간교하기 그지없다는 것입니다.
거짓 목자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빙자하는 꿈 얘기를 많이 하면서 거짓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의 일차 대상들입니다.(14-15)
4. 마지막 때에 성도들을 향한 교훈의 권면(17-22)
1) 사도들의 교훈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17-19)
사도들은 예수님께 직접적으로 말씀을 받고, 훈련받은 자들입니다.
사도들의 교훈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예수는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이단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말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거짓 목자들, 저들은 성령도 없고 신앙고백도 없습니다.
전적으로 육체에 속했기 때문에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사도들의 교훈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회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교훈을 기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권고와 주의를 무시하면 넘어집니다. 속습니다. 믿음이 떨어집니다.
2) 믿음 위에 자신을 건축해야 합니다.(20)
모든 것을 믿음의 바탕에서 행해야 됩니다.
지극히 거룩한 믿음,
지극히 순결한 믿음,
지극히 완전한 믿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얻고,
우리는 믿음으로 영생 얻고,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는 믿음으로 천국의 소망을 소유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위에 자기를 건축하지 아니하면, 인간 중심이 됩니다.
기분 중심이 됩니다.
욕망 중심이 됩니다.
본능 중심이 됩니다.
환경의 변화에 흔들립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질됩니다.
3) 성령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뜻을 모릅니다.
가슴에 품은 한을 호소하는 기도가 되어 버립니다.
욕심의 기도를 한 게 됩니다.
바리새인의 기도가 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해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
육체의 소욕을 이기는 기도를 합니다.
4)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성도는 신분의식이 강해야 합니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 신분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사명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자기 신앙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이단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거짓 목자로부터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악한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타락한 문화로부터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자기를 지키지 아니하면 더러워집니다.
자기를 지키지 아니하면 변질됩니다.
자기를 지키지 아니하면 타락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고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겨야 됩니다.
예수님의 긍휼 때문에 우리가 용서받았습니다. 용납 받았습니다. 축복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긍휼을 받았기에 우리도 이웃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신앙이 흔들리는 자들을 긍휼이 여겨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자들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인생의 삶의 여정에 흔들리는 자들을 긍휼이 여겨야 합니다.
약하여 넘어지는 자들, 정욕에 넘어지고, 더러움에 빠진 자들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용기를 얻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말씀을 마치면서 다시 정리합니다.
마지막 때는 믿음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떨어지면, 도덕적으로 부패해지고, 종교적으로 진리가 없는 종교가 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는 믿음 없는 거짓 목자들이 대량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① 사도들의 교훈을 기억해야 됩니다.
②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해야 됩니다.
③ 성령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④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⑤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고 우리 또한 의심하는 자들, 흔들리는 자들,
때 묻은 자들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2천년 약속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약속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다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재림 전 주님이 말씀하신 징조가 하나도 남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비하고 준비하여 맞이하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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