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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6장 7-10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조용기 목사

by 재영구리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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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갈6장7-10
설교제목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사람이 무엇이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가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 : 7 ~ 10)

오늘날 전 세계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영국이 보 수, 노동 어느 정당에도 과반수 이상의 의석(議席)을 주지 않고 소수파 내각을 등장시켜 갈 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뒤를 이어 캐나다, 스웨덴, 덴마크 등의 소수당 정권과 화란과 서독, 이스라엘의 약체연정(弱體聯政), 벨기에, 이탈리아의 내각 총사퇴, 개각 후에도 여전히 고난을 겪고 있는 프랑스, 그리고 그리스, 스페인, 포루투갈의 권위주의적 통치, 그 위에 전통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사회의 불안 등으로 세계가 혼란하여 모든 사람들마다 강력한 통치권으로 세계를 바로 잡아 정치적인 안정과 경제적인 부요와 평안을 가져다 줄 지도자를 찾고 있습니다.

성경에 마지막에 때가 되어 온 세계가 혼돈하고 소요스러울 때 한 사람이 일어나서 전 세 계에 평화와 질서와 번영을 가져오므로 모든 사람이 그를 앙망하고 따르게 되며 그가 온 세 계를 조직화하고 손아귀에 넣고 급기야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로 나타날 것을 분명 히 예언해 놓았는데 그와 같은 상황이 현재 우리 눈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에서 새로운 지도자가 나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마직막 때 주님께서 유대인 십사만 사천 명에게 인을 쳐서, 칠년 환난 동안 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예언해 놓으셨는데, 오늘날 수많은 유대인들이 잠에서 깨어나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는데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말세에는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겠다고 하셨는 데 지금은 주님께 부르짖고 마음에 예비하기를 원하는 교회마다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나는 것을 보면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의 역사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그들끼리 모여 적그리스도의 종교 단체도 단합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보아도 주님께서 강림하시기 직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가 혼란하므로 자칫 잘못하여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본주의로 빠 져버리면, 그날이 덫과 같이 임할 때 멸망받을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누가복음 18 : 8)라고 말씀하셨는 데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마귀는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넘어지게 하기 위해 맹 렬하게 사람들 마음속의 신앙을 빼앗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깨어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름 준비를 하여 등불을 밝히고 신랑되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 : 7)고 말씀하셨는데 우 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우리들은 이미 우리가 뿌린 씨를 거두고 있습니다.

풍랑을 심어 폭풍을 거두고, 죄를 심어 멸망을 거두며, 인본주의를 심어 파멸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 혼돈하고 소요스러운 세상에 살면서 마음의 평화와 내일의 소망을 갖고 인생의 즐거움 을 기대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마음의 밭과 씨

많은 사람들이 우연이라는 것이 있어서 심지 않은 곳에서 거두고, 노력하지 않은 데서 좋 은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하는데 이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채소를 심은 곳에서 채소를, 잡초의 씨가 뿌려진 곳에서는 잡초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보다 나은 내일, 보다 큰 해옥을 얻고 더욱 풍성하고 부유한 삶을 누리는 것은 오늘 내가 무엇을 심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생애 속에 죄악과 부정과 불안과 질병과 파괴와 절망을 심어놓고 그 곳에서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과 부요와 풍요가 거둬지리라 생각한다면 이는 우주의 법칙을 무시한 것입니다.

성경은『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 : 11, 12)고 말씀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과씨를 심은 곳에서는 사과가 나게 하셨고 복숭아를 심은 곳에서 는 복숭아가 나게 하셨지, 사과 심은 곳에 복숭아가 나든지 채소 심어 놓은 곳에 잡초가 나 게끔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모든 씨를 심으면 심은 씨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다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창세기적 명령을 거역하고 저절로 기이한 것이 인생에 일어 나리라 기대하고 있지만 그러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밭이요, 사상은 씨입니다. 밭인 우리의 마음에는 두 종류의 씨가 뿌려집니 다. 하나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뿌린 천국의 아들들이 되는 씨와 또 다른 하나는 마귀 가 뿌린 가라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씨를 뿌려 간직하면 천국의 자녀가 되고 가 라지를 뿌리면 마귀의 자식이 됩니다. 모든 씨는 그 종류대로 생산되지 결코 가라지를 심은 곳에 알곡이 나오거나 알곡을 심은 곳에 가라지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삶에 있어서 보다 나은 내일은 오늘 나의 마음속에 어떠한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서 어떠한 것으로 추수하느냐가 결정되므로 무엇을 심을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죄악을 심어 놓고 아무도 모르게 살짝 자기 혼자 심었으니 누가 알랴 생 각하지만 그 죄악으로 결국 파괴와 절망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오늘날 전세계가 소용돌 이치고 소란스러운 것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지낼 수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죄악을 심고 난 뒤 평화와 질서와 번영으로 거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음의 죄에서 돌이켜 그 죄악에서 나오라. 마음을 예수의 피로 씻어 새롭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할 때 천국이 생산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죄 악 가운데 그대로 있으면서 인간의 수단 방법으로 천국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죄 를 심어 의를 거둘 수는 없습니다. 많은 한국 교인들이 왜 의기소침하고 슬기로운 생활을 못하는 줄 아십니까? 우리 한국 교 회의 강단에서 한결같이 정죄의식을 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너는 하나님 앞에 나갈 자격 도 없는 죄인이다."라는 정죄의식을 심음으로 "나는 기도를 못 해요. 나는 전도를 못 해요. 나는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나갈 자격이 없어요."라는 힘을 잃고 패배한 신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십니까? 여러분들은 백화점이나 시장을 갔을 때 좋은 물건을 보면 그 물건을 사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물건을 사는 것은 여러분이 가진 돈보다 물건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며 돈을 주고 산 물건을 집에 갖다 놓고 그것을 보며 좋 아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값 주고 사기 위해서 그 대가로 독생자 예수님 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주시고 우리를 사셨으니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보 다 우리를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사 예수님을 주셔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몸을 찢고 피 흘리기까지 하여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주께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고,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 치고,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약속의 말씀을 주셔서 영육간에 부유하고,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부정적인 마음이나 정죄의식을 심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십 자가의 피로 씻음을 받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더 사랑하셔서 그리스도의 피와 몸을 대가 로 값 주고 사셨음을 알 때 마음에 담대한 신앙의 열매가 맺히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미 하며,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생길 것입니다. 죄를 심고 의를 거둘 수 없음과 같이 정죄의식과 패배감을 심고 절대로 승리와 영광을 거둘 수는 없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와 몸으로 값 주고 사신 우리들의 하나님 앞에 값 있고 영광스러운 자녀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주여 믿습니다."하는 긍정적인 믿음을 마음속 에 심고 생활 속에 승리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부정적인 씨를 심고 긍정적인 열매를 거둘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마음의 생각이 내일의 운 명을 생산하게 됩니다. 성경에『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 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 : 23)고 하신 것처럼 마음에 무엇을 심는가가 중요합니다. 마 음에 질병, 염려, 불안을 심으면 내일의 열매는 절망과 파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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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말씀하시기를『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 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 : 9)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육신을 위해서 심으면 그것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지 않지만, 마음에 심는 것은 사 람의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마음에 무엇을 심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통찰해야 합니 다.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구원을 심으면 영생을 얻게 되고, 예수님의 치료를 심으면 건강을 얻 고, 하나님의 복을 심어 놓으면 내일의 부유를 거두게 됩니다. 저주를 심고 보긍 거둘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창조적인 생각을 심어 새로운 내일을 맞을 수 있습니다. 패배를 승리로, 죽 음을 삶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회개를 함 으로써 마음의 밭의 잡초와 가라지를 다 뽑아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바라보고, 말씀을 입으로 시인함으로 모든 파괴와 절망이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마음속에 심은 씨가 얼마 있지 아니하여 열매를 맺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밭과 그 열매

씨의 종류에 따라서 열매를 빨리 맺는 씨와 늦게 맺는 씨가 있어 추수의 시기에 차이는 나 지만 씨마다 열매는 꼭 맺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3장 1절부터 9절 까지에서 친히 씨 뿌리는 비유를 우리들에게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길가에 뿌린 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마차나 사람에게 짓밟히고 무관심하게 취급되었다가 나중에 새들에게 먹힙니다. 우리가 설교말씀을 들을 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오른편 귀로 듣고 왼편 귀로 흘려버리면 그 말씀은 마귀가 빼앗아가 버린 것이 되어 조금도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씨는 아무리 심어도 생활에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다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또 다른 씨는 돌밭에 떨어져서 싹이 났으나 뿌리가 깊지 아 니하여 햇빛이 비치면 말라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난 후에,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말씀대로 실천함으로 말씀의 뿌리가 마음 속 깊이 박히도록 한다면 그 말씀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할렐루야 했으나, 세상에 나와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환경이 어수선하고 어지러우므로 '하나 님 말씀을 믿어 보아도 별 수 없구나.'하고 낙심해 버린다면 싹이 돋았다가 그대로 마르고 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말씀 위에 서십시오. 말씀의 씨는 반드시 열 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습니다. 돌밭에 심는 것같이 여러분이 말씀을 깊이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환난과 핍박이 다가올 때 말씀을 잃어버리면 여러분의 내일은 '심은 씨'로 창조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그 어떤 열매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시떨기 위에 뿌려진 씨는 싹이 났으나 가시가 기운을 막으므로 죽어버린다고 하셨습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고 난 다음 그만 탐욕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 중심으로 살지 않고 탐욕과 욕심에 빠져 개인적인 욕심이나 육신의 정욕을 이루려 고 애쓰면, 여러분이 받은 말씀의 씨는 싹이 나긴 하나 곧 말라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옥토에 씨를 뿌리면 30배, 60배, 혹은 100배로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 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그 말씀대로 행하면 옥토에 뿌려진 씨가 되 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현재의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의 밭은 말씀의 씨를 심어 여러분의 생애를 30배, 60배, 100배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바탕이므로 먼저 마음을 정리하십시오.

모든 부정적인 것과 패배, 절망과 질병은 예수의 피로 다 청산하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의 말씀으로 씨를 뿌리고, 이 씨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씨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권능과 모든 흑암을 다 깨고 환경과 운명을 변 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씨를 받아 깊은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시인할 때 이 씨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혼의 구원, 육신의 건강, 생활의 승리라는 찬란한 열매로 나타 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씨의 종류대로 열매 맺는다고 하셨으니 아무 것도 심지 않고 무엇을 거둘 것을 기대하지 말고 마음의 밭에 하나님의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말씀을 심어놓고 "주여 믿습니다."하며 그 씨를 바라보고 견딜 때 여러분의 내일에 기적이 일어나고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흘리신 피와 찢기신 몸은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기 위한 하나의 씨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피는 너희 죄를 용서하고 하나님 백성을 만들기 위한 언약의 피며 내 몸이 찢어짐으로 너희는 고침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용서의 씨요, 치료의 씨요, 우리를 저주에서 건져낸 씨입니다. 여러분, 정죄 의식 과 저주와 질병과 절망에 짓눌려 살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씨를 받아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헬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뵙고자 했을 때 "한 알의 밀 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 : 24)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에는 중대한 의미가 있습니다. 헬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자 했는데 만나 주지는 않고 예수님께서 엉뚱한 말씀만 하 신 것 같지만 그것은 참된 대답입니다. "나를 보려고 하기보다 내가 한 알의 밀이 되어 땅 에 떨어져 죽을 테니 내게서 나는 열매를 만나 보면 나를 만나는 것이다."라고 하신 것입니 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와 몸을 심어 놓고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이 씨로 말미암아 우리는 예수 님의 부활의 열매를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마귀를 이기고 환경을 다스리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며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저들을 보아 라. 저 사람들이 예수의 씨에서 나온 열매들이 아니냐?"라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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