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출애굽기 17장 8절-13절
설교제목 : 승패는 기도에 달렸다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승패는 기도에 달렸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이 있고 난 다음에는 마귀의 공격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말에도 전쟁에 이기고 난 다음 투구를 벗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 와서 물이 없어 애가 탔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호렙 산 바위를 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바위가 물을 토해냈습니다. 그 위대한 기적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마름만 충족했을 뿐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그들하고 같이 계신다는 것을 체험하고 큰 감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안에서 기뻐하는 그 시점에 아말렉이 이스라엘을 습격해 왔습니다. 아말렉은 무장이 잘 되고 훈련이 잘 되고 또 잘먹은 그런 장사들이 일시에 쳐들어왔는데 이스라엘은 광야를 여행하면서 훈련도 잘 되지 않고 영양도 충분하지 않고 사기도 떨어져있는 그런 상황에서 아말렉을 대적하여 생존을 위한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기를 너는 군대를 동원하여 아말렉을 대적하고 싸우라 내일 내가 언덕에 올라가서 지팡이를 들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군대를 데리고 출전을 했습니다. 아말렉과 함께 대결해서 싸우는데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아말렉은 상상이외로 강하고 무장이 잘 되어 있어서 그들을 대적해서 싸우는 것은 힘겹고 밀리고 또 밀리며 이러다가는 이스라엘의 존폐가 달린 위기에 처한다고 여호수아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에게 생기가 돌고 큰 힘이 하늘에서 쏟아집니다. 모든 이스라엘 장성들마다 순식간에 용장들이 되고 눈에 빛이 나고 온몸에 생기가 돌고 활기차고 그들이 휘두르는 칼날은 용맹스럽고 힘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아말렉은 이스라엘에게 쫓기고 쫓기어 밀리고 밀리며 순식간에 파멸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또 그 다음에 이스라엘이 그만 기운이 쫙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만 그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손에 든 칼이 천근같이 무겁고 심장이 뛰고 눈이 캄캄해지고 기운이 쭉 빠져 버렸습니다. 아말렉은 다시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밀어 제기는데 이스라엘이 밀리고 밀려 잘못하다가는 아말렉에게 전군이 도륙당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런데 또 갑자기 하늘에서 힘이 내려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또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온몸이 힘차지고 근육이 쇠 덩어리처럼 되어지고 휘두르는 칼날이 힘이 있게 되고 눈에 빛이 나고 용감해 져서 또다시 아말렉을 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말렉을 파죽지세로 밀어 제깁니다. 아말렉은 싸우다가 안되어서 도망을 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큰 힘이 여호수아와 그 군대에게 주어지매 해질 무렵에 아말렉을 칼날로 완전히 도말하고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출하고 그들은 계승가를 부르며 기쁨이 충만해서 너무 당당하게 진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 모세에게 여호수아가 보고를 합니다. 우리가 나가서 처음 싸울 때 너무나 힘에 겨워서 몸부림을 치고 애를 썼는데 갑자기 우리 전군이 힘을 얻고 가벼워지고 온 팔이 무쇠덩어리 같이 되고 능력이 있어 아말렉을 치다가 또다시 그 힘이 빠져서 우리가 일대 일로 졌으나 그 다음에는 어쩐 일인지 계속 힘이 쏟아져서 우리가 아말렉을 쳐서 멸하고 승리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듣고 모세가 그 시간을 비교해서 알아보니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기도를 할 동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아말렉을 쳐서 이겼는데 팔이 아프고 지쳐서 팔을 내리자 이스라엘 백성의 힘은 사라지고 아말렉이 재차 밀어 부쳤는데 그 다음 아론과 훌이 모세를 돌을 가지고 와서 앉히고 양팔을 양쪽에서 들어올려서 계속 해질 때까지 손을 들어 기도하게 만들자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 임하여서 아말렉을 쳐서 부신 것을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기도하는 그 언덕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전쟁에 이기느냐 지느냐 밀리느냐 미느냐가 바로 그 전쟁터에 있는 것이 아니요. 그 전쟁의 배후에서 숨어서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는 기도하는 그 기도가 바로 승패의 가름이 되는 것을 그들은 알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직접 싸우시는 하나님이시지마는 우리가 기도해야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모세와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대적해서 싸운 이야기는 우리에게 대단히 큰 교훈을 허락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은 하루하루 생존문제의 전쟁터에서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전쟁터는 바로 생존경쟁의 이 사회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이 세상에 나가서 생존을 유지하고 그리고 천당까지 갈려고 하는데 우리가 우리 앞에 가로막은 아말렉 군대가 있습니다. 그 아말렉은 오늘날 죄요. 거룩하지 못한 삶이요. 미워하는 마음이요. 마귀요. 병이요. 저주요. 가난이요. 공포요. 절망이요. 죽음이요. 시련과 환란이요. 이런 아말렉들이 우리에게 거듭 거듭 침공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아말렉과 싸우기 위해서 인간의 혈과 육의 힘을 의지해서 인간의 지혜와 총명을 의지해서 싸우고 싸우나 사람들은 이 아말렉에게 밀리면서 상처투성이가 되고 피투성이가 돼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해서 지고, 거룩하지 못한 삶에 묶이고, 미움에 짓밟히고, 마귀의 포로가 되고, 병들고, 저주받고, 가난하고, 공포와 절망에 가슴 두근거리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아말렉을 어떻게 이기고 우리는 천국까지 갈 수 있을까요? 더구나 우리 대한민국은 현재 북한에 공산주의란 아말렉을 머리에 이고 있습니다. 이 공산주의자들은 시시때때로 국내외 적으로 우리를 쳐서 멸하려고 온갖 궤계와 중상과 모략과 비방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말렉에 둘려 싸여 있습니다. 이 아말렉과 우리는 싸워야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 북한과 우리의 군대가 일선에 서서 대적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생활에 아말렉과 우리가 매일 매일 아침에 눈을 뜨자말자 이들과 싸우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이들이 우리를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이 아말렉과 싸워서 이길 수 있습니까? 여러분,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는 언덕 위에 올라갔었습니다. 언덕은 상징적으로 높은데 있으니까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갔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서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찾고 나갈 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시편 121:1-2에 보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고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할렐루야! 우리의 도움이 전쟁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야웨 하나님께로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 모세가 언덕 위에 올라간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나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우리가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그 곳에 주님이 함께 계신 것입니다. 너희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말함으로 말미암아 교회에 나와서 만민들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아말렉과 생존경쟁에서 싸워 이기기 위해서 교회 나와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아론과 훌과 더불어서 전쟁에서 싸우는 여호수아를 위해서 기도한 것처럼 오늘 교회의 성직자나 재직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주의 종들과 교회 재직들은 끊임없이 교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때 그 성도들이 생존경쟁에서 이겨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교회 하나님께 늘 부르짖는 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간구하는 주의 종과 재직들이 있는 교회는 그 교회는 그 교회 성도들이 세상 생존경쟁에 나가서 승리하고 영혼일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없는 교회, 주의 종도 기도하지 않고 재직들도 기도하지 않고 기도가 죽은 교회성도들은 모두다 세상에 나와서 피투성이가 됩니다. 아말렉과 전쟁에 나와 싸우되 상처투성이가 되고 피투성이가 되고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고 낭패와 실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교회는 모세와 아론과 훌이 올라간 언덕과 같은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바로 전쟁에서 싸우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처소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교회는 주의 종과 재직들이 모여서 마땅히 성도들을 위해서 간절히, 간절히 쉬지 않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기도가 큰 힘이 됩니다.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권세를 주시고 힘을 주셔서 이 세상에 나가서 원수 마귀와 싸워서 이기고 승리하며 죄악을 이기고 거룩하지 못한 삶을 청산하고 미움을 이기며 마귀와 병과 저주와 가난과 공포와 절망과 죽음을 다 짓밟아 버리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삶을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교회의 성직자와 재직들은 교인을 위해서 마땅히 기도할 것이요. 또, 성도들은 각자가 바로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교회 와서 기도 할 때는 모세의 위치에서 있고 세상에 나가서 생존경쟁에서 싸울 때는 여호수아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일날 와서 기도할 때는 바로 여러분이 모세요. 여러분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세상에 나가서 생존경쟁에 싸울 때는 여러분이 여호수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세의 위치에 서서 교회 나와서 하나님께 간절히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해야 될 것이요. 여호수아의 위치에 또 서서 세상에 나가서 마귀와 세상의 시험과 환란을 대비하여 싸워서 이겨야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일이 바로 여러분의 산 언덕입니다. 모세가 산 언덕에 올라간 것처럼 여러분은 주일 교회에 찾아오는 것은 하나님 가까이 찾아오기 위해서 여러분께서 이곳에 온 것입니다. 이곳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고 또, 매일 매일 아침 새벽기도예배는 바로 그 날 하루의 산언덕입니다. 그 날 아침에 주님께 가까이 나와서 우리 주님께 부르짖으면 그 날 하루종일 전쟁터에 나가서 생존경쟁의 투쟁을 할 때 승리하게 하나님께서 힘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생존경쟁의 승패는 인간의 능력에 있지 않고 여러분이 기도해서 하나님이 도와주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문을 열어 놓으시면 닫을 자가 없고 주님께서 문을 닫아 놓으시면 열 자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높이면 낮추지 못하고 주님께서 낮추면 높일 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주일날 이 언덕이 같이 높은 곳 하나님의 교회 와서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루하루 새벽기도 나와서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여러분이 그 날 전쟁터에 나가서 싸울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같이하여 주셔서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와 승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싸워서 이기고 개선가를 부르며 승리를 만끽하고 매일 매일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용사요.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싸우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지 아니하면 결코 우리와 같이 싸우지 않으십니다. 기도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싸울 수 있는 그 길을 열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50:15에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3:3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6-7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통해서 우리 상상을 초월한 위대한 승리를 갖다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공중에 권세 잡은 모든 원수 마귀를 하나님이 묶어 버리시고 그들의 세력을 멸하시고 우리를 훼방하는 자를 다 없애시고 하나님의 성령을 공급하사 성령의 능력에 의지해서 살도록 주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의 지팡이는 무엇일까요? 모세는 기도할 때 지팡이를 들고 기도했습니다. 빈손 들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교회 와서 기도할 때 우리의 손에 무슨 지팡이를 들고 기도해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첫째로, 보혈의 지팡이를 들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모든 죄와 마귀와 슬픔과 고통과 절망에서 건져주는 거대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 피가 맘속에 큰 증거가 됩니다. 우리의 승리의 증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인 것입니다. 여러분, 계시록 1:5-6에 보면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께 거룩한 기도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처지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피를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때 제일 먼저 기도할 기도의 지팡이는 예수의 보혈입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나왔습니다.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용서함 받고 의롭게 되고 구원함 받았습니다. 그 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되고 성령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세속에서 분리시켜 주십니다. 그 피로 인하여 우리가 마귀를 이기고 모든 질병에서 치료함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피로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여, 저주에서 해방되고 낭패와 실망과 가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의 보혈로 말미암아 사망과 음부에서 건져냄을 받고 영생과 천국을 얻게 되었사오니 아버지여 우리는 이 피의 지팡이를 의지하고 오늘 전쟁터에 나갑니다. 보혈의 능력으로 승리를 주옵소서. 이와 같이 피를 의지하고 나가야지 보혈의 지팡이를 의지하지 않고 나가면 소용이 없습니다. 모세가 지팡이 없이 맨손 들고 기도해 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그 지팡이가 바로 하나님께서 같이 한다는 증거가 된 것처럼 보혈의 지팡이를 우리가 의지하고 나가면 그 보혈의 지팡이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말씀의 지팡이를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원수의 염통을 찌르는 칼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주는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7에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한다는 것은 바로 성령의 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검에 원수 마귀는 찔려서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히브리서 4:12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므로 살아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가 읽고 우리가 말씀을 듣고 말씀을 외워서 그 말씀을 인용하고 말씀에 서서 우리가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2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면 믿음이 충천하고 말씀가지고 기도하면 여러분이 성령의 검을 휘두르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 검 앞에 원수 마귀와 귀신들은 모두 다 도망을 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말씀의 지팡이를 가지고 기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말씀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되고 공부해야 되고 말씀을 들어야 되고 말씀을 마음속에 외워서 간직하고 기도할 때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인용해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 없이 기도하는 것은 검 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성령의 지팡이를 들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고 다시 오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기도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8:26에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팡이를 들면 성령이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름 부어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능력과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기도할 때 여러분은 항상 성령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을 인정합니다. 성령을 환영합니다. 성령을 모셔드립니다. 성령이여 제게 기름 부어 주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성령이 능력을 주시옵소서. 성령께 의지해서 기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럴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기도 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지팡이를 들고 여러분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여러분은 예수 이름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주님은 말씀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법적 대리권 행사를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재판에 나갈 때, 우리 스스로 직접 나가서 하지 않습니다. 변호사에게 우리가 대리권 행사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도장을 맡기면 변호사가 우리를 대리해서 법정에 나가서 우리를 위해서 싸워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호사는 우리의 모든 재산과 우리의 모든 삶을 보호해 줄 의무가 있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대리권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이 땅에 살면서 예수님의 대리권 행사를 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 정말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네가 날 대신해서 세상에서 싸우라. 날 대신해서 전도하고 날 대신해서 귀신을 쫓아내고 날 대신해서 날 위해서 병을 고치고 날 대신해서 저주를 없애고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주님은 이름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할 대리권 행사를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예수 이름을 사용해서 나가야 되요. 마가복음 16;17-18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이름을 대신으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대리권 행사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13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예수 이름을 주는 것은 구원을 주는 것입니다. 또 요한복음 14:13절에 보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하늘나라 은행에 저금해놓은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인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우리를 위해서 예금하고 저축해 놓은 그 은혜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이것을 인출해 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지팡이를 가지고 나가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세는 지팡이를 하나를 들고 갔지만 우리는 지팡이를 여러 개 들고 나갑니다. 우리가 들고 나갈 수 있는 지팡이는 보혈의 지팡이요. 말씀의 지팡이요. 성령의 지팡이요. 예수 이름의 지팡이를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승리는 이미 기약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당당히 이기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고 말씀한 것은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예수의 보혈과 말씀의 지팡이와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지해서 강력히 언덕 위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 가까이에 있는 언덕 즉 교회에 와서 기도할 때 새벽에 와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하늘 문을 열고 모든 하늘에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공중권세 잡은 악령들의 훼방을 묶어 버리게 되고 그리고, 일선에 나가서 싸울 때 성령이 우리와 함께 도와 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파죽지세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승패는 전쟁하는 전장에 있지 아니하고 기도하는 그 자리에 바로 승패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 즉 보이는 인간이나 물질적인 세계가 아니라 그것을 움직이는 배후의 세력에 대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배후의 세력이 다름 아닌 정사 즉, 마귀의 정부와 권세 즉, 마귀의 군대와 이 세상의 어두움의 주관자들 즉, 귀신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악의 영들 즉, 마귀에 가담한 천사들과 우리는 대항해 싸웁니다. 이 영물들과 싸우는 싸움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하며 저들의 세력을 묶어 버리는 길이 종국적으로 승리를 가져오는 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기도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에베소서 6;18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누가복음 22;40에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하셨습니다. 골로새서 4;2에는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여 있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개인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집단은 승리합니다. 기도하는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첫째도 기도요. 둘째도 기도요. 셋째도 기도에 힘을 쓰십시오. 언덕 위에 올라와서 하나님 주신 지팡이를 들고 하늘을 향해서 기도하는 그 사람은 전쟁터에 나가서 이기고 우리의 원수인 아말렉을 밀어 부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동산까지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도할 수 있는 이 위대한 특권을 우리에게 주셨고 기도할 수 있는 무장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왜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도들이 패배를 당하고 상처를 입고 그리고, 조소를 당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마음을 가다듬어 열심히 뜨겁게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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