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창 9 : 8-17
설교제목 : 하나님의 언약과 무지개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언약과 무지
개"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브
라함과 그 후손에게 큰 나라와 민족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85세
때에는 아들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하나도 남김 없이 다 이루셨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그 후손에게 구세주 메시
아가 탄생할 것을 약속하셨는데 그대로 2천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동정녀 마리아
를 통하여 우리 주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처
럼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그것을 반드시 실천하
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께서
노아의 식구들에게 주신 언약에 관해서 우리가 한
번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노아 때에 온 세계가 육체가 됨으로 하나님 성령
이 인류를 떠나시고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비를 40주 40야 부으셔서 온 땅이 물러 덮였습니다.
그리고 생기 있는 모든 동물이 다 물에 빠져 죽었
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 그와
함께 여덟 식구가 방주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
다. 그래서 노아 홍수 때 살아 남은 자는 오직 노
아와 그 가족 전체 합쳐서 여덟 식구 그리고 모든
하나님이 정하신 짐승들 암수 몇 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노아와 그
식구들이 방주에서 나오고 난 다음에 정상적인 삶
을 운행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홍수란 것이
심각한 그들에게 정신적인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왜냐하면 노아 때까지는 하늘에 비가 내린 적이 없
습니다. 오직 이슬이 내려서 땅을 적시고 땅에서
물이 솟아서 그들이 농사도 짓고 살았지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40주 40야 비가
내리고 온천지가 물로 덮이고 구사 일생으로 방주
에서 그 여덟 식구가 살아나고 나니 꿈인지 생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충격이 이로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상적인 삶을 이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람 소리만 들어도
구름이 피어오르는 것만 보아도 빗방울만 떨어져도
그들은 놀래서 걸음아 날 살려라하고 방주 속으로
뛰어 들어 갔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들에서 일 할 수도 없습니다. 산에
서 일도 못해요. 바람소리만 들어도 방주 속으로
뛰어 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심리적인 불안 가
운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는 홍수로써 세상을 멸하시지 않겠다고 언약하
시고 그 증거로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를 주셨습
니다.
창세기 9장 11절에서 13절에 "내가 너희와 언약
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
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沈沒)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永世)
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證據)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
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그런데 그들은 전에 보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의 언약의 나타남을 보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먹장 구름이 끼면 꼭 구름 사이에 아
름다운 적주황노청남자 일곱 가지 색깔을 가진 구
름이 떠올랐습니다.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동안 그 무지개를 믿고 마음에 평안을 얻
을 것이냐 그렇지 못하고 무지개가 뜨든 말든 방주
속에 들어가야 될 것이냐 환경이나 무지개냐 하는
사이에서 번뇌하고 방황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불고 먹장 구름이 덮어도 무지개
가 떠오르면 홍수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
님이 약속하신 바가 틀림이 없구나 그것을 믿음으
로 말미암아 무지개를 바라보고 그들은 환경을 극
복할 수 있는 안정을 얻게 된 것입니다.
창세기 9장 14절에서 16절에 "내가 구름으로 땅
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
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가 구름 사
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
억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점점 노아와 그 식구들은 이제는 바람
이 불어도 무지개를 바라보고 먹장 구름이 떠도 무
지개를 바라보고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무지개를
바라보았습니다. 무지개가 있다, 무지개가 있다, 하
나님의 언약이 있다, 하나님은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언약을 변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므
로 두려워하지 말라, 그래서 그들은 점점 방주에서
멀어졌습니다. 이제는 방주가 있어도 그리고 뛰어
들어가지 않습니다. 왜? 하늘에 무지개가 있기 때
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마음은 이제 바람
보다도 무지개를 구름보다도 무지개를 빗방울보다
도 무지개를 의지하고 더 이상 방주를 의지하지 않
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에게 준 중대한 교훈이 있습
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타락한 아담의 후
손들은 거대한 죄악의 홍수 체험을 했습니다. 죄악
이 홍수처럼 인생들은 휩쓸어 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다 죄악의 홍수의 침몰되어 떠내려가 가고 있
습니다. 세상과 마귀의 홍수에서 엄몰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속에 벗어 날 수 없는 처참한 지경에 떨
어지고 마귀의 종들이 되었습니다. 심신의 질병의
홍수에 휘몰아쳤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중에
질병의 홍수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 지경인 것입니다. 그리고 저주와 가난의 홍수
는 휘몰아쳐 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에도 IMF이
후에 잠시 동안 반짝 경제가 좋아 졌다가 지금은
큰 경제적인 고통과 어려움의 터널 속으로 들어가
고 있습니다. 홍수가 휘몰아쳐 오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을 잃어버리고 대기업이 무너지고 중소기업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홍수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주와 가난의 홍수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또한 죽음
과 멸망의 홍수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사
람도 다 죽습니다. 사람이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
한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다 이 저주의 홍수에 빠져있고 홍수에 밀려가
는 비참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결과로 운
명과 환경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우리의 모든 마음
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람도 내일에 대한
확실한 마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운명과 환경에
대한 불안과 초조와 절망을 마음속에 가지고 허우
적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얘기치 않게 갑작스레 다가오는 불행을 홍수가
수많은 개인과 과정과 생활을 파멸시키고 있는 것
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홍수를 피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종류의 방주를 만
들었습니다. 국가란 방주도 만들고, 과학이란 방주
도 만들고, 예술이니 그렇지 않으면 사회보장 제도
니, 여러 가지 홍수를 피할 수 있는 방주를 만들어
서 홍수가 나면 그 방주로 뛰어 들어가서 피했지만
은 그 방주가 영원히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있지 못
합니다. 홍수가 다가오면 국가도 우리에게 영원한
피난처가 되지 못합니다. 사회보장제도도 우리에게
영원히 안식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과학이나 문화나 예술도 우리에게 항구적인 방주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홍수를 피해서 방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만은 그것이 영원한 마음에
안심을 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노아는 비와 바
람과 구름을 이길 수 있는 무지개를 주셨는데 오늘
사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죄악과 세속과 슬픔
과 질병과 저주와 가난과 죽음의 홍수를 극복할 수
있는 무지개를 주시지 아니하십니까? 여러분 지금
으로부터 2천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
리스도를 보내시사 갈보리 산 십자가 위에 매달리
게 하시고 그 흘린 피로써 오색 무지개를 그려 놓
았습니다. 갈보리 산을 바라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에서 그 피로 물들여 그려 놓은 오색 무지개가 있
습니다. 그 무지개를 우리가 바라보면 우리에게 다
가오는 모든 운명적인 불안과 공포와 절망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방주 속으로 불안해서 뛰
어 들어오지 않고도 우리는 살아 갈 수 있는 용기
와 힘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노아와 그 여덟 식구
에게만 무지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인류들
에게도 우리가 바라보고 피할 수 있는 무지개가 있
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바라보
고 피할 수 있는 무지개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갈보리 십자가 위에 떠 있는
찬란한 오색무지개. 그 무지개를 상상하고 처다 보
아야 합니다.
거기에는 의와 영광의 무지개가 있습니다. 죄악
의 먹장 구름이 하늘을 덮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
혈로 말미암아 용서와 의와 영광의 무지개가 생기
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면 모
든 죄는 용서받고 모든 죄는 극복하고 그곳에서 하
나님의 의와 영광을 주신다는 언약의 무지개가 뜨
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절에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
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주
님이 띄어 놓은 언약의 무지개인 것입니다. 우리를
바라보면 죄악의 홍수가 다가오고 바람이 치고 죄
악의 소낙비가 쏟아져도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림을 받아야 마땅
함에도 불구하고 용서와 의와 하나님의 영광이 약
속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에 평안을 누립니다. 죄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는 세상과 세상 나라와 마귀의 먹장 구름이 하늘을
덮고 세상의 바람이 불어오고 마귀의 빗방울이 쏟
아지더라도 우리의 마음속에 담대한 것은 그 십자
가 위에 하늘 나라와 성령충만의 아름다운 무지개
가 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의 보혈로 세상과 마귀를 이기시고 세상 나라대신
에 하늘 나라를 마귀 대신에 성령을 주시겠다는 아
름다운 약속의 무지개를 십자가 위에 띄워 놓은 것
입니다. 우리는 그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무지개
언약을 의지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다시 세상의 방
주로 뛰어 들어갈 필요도 없고 불안과 공포에 떨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에게 다가와
도 마귀가 아무를 우리에게 와도 우리는 그 언약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그것이 예수의 피로써 마귀와
세상을 이긴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 그를 의지하면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왔다가 쫓겨 나가고 그
대신 하늘 나라와 성령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채워
주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장 13절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
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
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
다.
그리고 또한 이 세상에는 심신의 질병의 먹장 구
름이 우를 덮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좌절되며 비관하고 부정적이 되고 불안과 공포에
얼마나 많습니까? 육신이 치료받을 수 없는 병들어
서 이제는 죽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런 불안함
도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심
신의 질병의 먹장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빗방울
이 떨어집니다. 그럴 때에 어떻게 할까요 갈보리
십자가를 세우면 그곳에 언약의 무지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쁨과 치료의 무지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3절에서 5절에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
(破滅)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
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
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이게 무지개입
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약해서 십자가에
띄워 놓은 무지개입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심신의
질병의 먹장 구름을 극복하고 그 공포에서 해방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언약은
파할 수가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현실 생활이 어둡고 캄캄하며 저주와 가난의 먹장
구름이 덮고 빗방울이 떨어질지라도 우리는 그 환
경을 바라보고 두려워할 수가 없어요. 우리의 현실
에 매일 뉴스를 보면 먹장 구름이 떠 있습니다. 경
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덮여오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떨어집니다. 먹장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회 단체들이 일
어나서 자기들의 주장을 하기 위해서 데모를 하고
요란스럽고 시끄럽습니다. 이럴 때에 우리는 어떻
게 할까요. 그러나 우리가 고개를 들어 십자가를
쳐다보면 그것에 축복과 형통의 무지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은 이렇게 저주와 가난과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십자가 위에는 형통과
축복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그 무
지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써 그려 놓은 무지
개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詛呪)를 받은 바 되사 율법(律
法)의 저주(詛呪)에서 우리를 속량(贖良)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
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
라" 여기에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는 무지개가 떠있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
라보고 우리의 환경에 먹장 구름과 바람과 빗방울
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적인 방주를 뛰
어 들어가서 사람 살리라고 고함칠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우리는 바람과 빗방울과 먹장 구름을 극복
할 수가 있습니다. 저주를 극복하고 가난을 극복하
고 실직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
로 살 것이라고 말씀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말씀의
무지개가 떠있는 것입니다. 말씀의 무지개를 부여
잡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은 오늘날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죽음과 멸망의 먹장 구름이 다
가올 때는 어떻게 할까요? 사망이 엄습해 올 때 우
리는 외롭게 혼자 이 세상을 떠나가야만 할 때가
다가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는 우리가 십
자가를 쳐다보면 그곳에 영생과 천국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
러분 그러므로 사망함에 이기는 것이 어디에 있느
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대결 할
수 있는 것은 십자가 갈보리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언약의 영생과 천국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에서 18절에 "주께서 호
령(號令)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 (降臨)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
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
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
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
로 위로하라"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파묻혀 썩어
지고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져 불탈 것이 아닙니다.
왜? 언약의 무지개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부활이요, 생명이 되셔서 우리를 영
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가는 아름다운 언약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환경이
냐, 언약의 무지개냐 그 사이에서 방황해서는 안됩
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바라보고 자기의 감각
을 의지하고 경험을 의지해서 떨고 있습니다. 노아
와 그 여덟 식구도 그랬습니다. 그들이 환경을 바
라보면 바람이 불고 먹장 구름이 하늘을 덮고 빗방
울이 떨어집니다. 그들이 경험상 대홍수가 되어서
다 멸망을 받았습니다. 환경을 바라보면 떨고 방주
로 뛰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환경
가운데 언제나 무지개가 떠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무지개가 떠있음으로 그들은 무지개를 쳐다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환경이
어둡고 캄캄하고 절망적이 될지라도 갈보리 십자가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써 그려놓은 오색 무지
개를 바라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를 보고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환경
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
수아에게 당부하신 명령 속에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을 여러 번 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에서 9절에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 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
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
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
하리니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
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에게 주님께서 내내 부탁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강하고 담대하라. 왜요? 환
경에 위험과 협박과 공갈이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환경적인 공격이 다가오고 경험의 두려움이 다가
올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
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
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마음속에
강하고 담대함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스라엘 백성이 인도하여 가나안 7족을 물리치고 땅
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구름을 바라보고 떨지 말고
그 안에 있는 무지개를 바라보십시오. 시험과 환난
이 다가오면 그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도 함께 다가
오는 것입니다. 구름이 뜨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
리면 그 안에 무지개도 함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구름을 보지 말고 언약을 바라보아야 되
는 것입니다.
신명기 31장 8절에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
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고 하
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
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
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
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구름을 바라보지 말고 구름과 함께 떠있는
언약의 무지개를 바라보고 마음에 강하고 담대해야
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낭패와 실망과 죄악
과 원수 마귀와 질병과 저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 십자가 위에 떠있는 언약의 무지개도 있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언약의 무지개를 선
택하여 바라보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
다.
우리 교회의 서대문 교구의 어느 성도의 간증은
놀라운 마음의 감동을 줍니다. 그는 목 경추 암에
걸렸습니다. 경추 신경 암에 걸려서 이 목과 턱이
두 번 장시간 수술을 하고 그러나 그 암이 재발해
서 전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병원에서는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죽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처절한 절망 가운데 그와 그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
습니다. 그 기도하고 난 다음에 잠시 잠이 들었는
데 꿈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사지
가 마비되었는데도 나를 믿느냐! 그 말에 주여 제
가 믿나이다 그렇게 하니깐 믿으면 일어나 걸어라
경추 신경 암으로써 도저히 살아 날 수 없는 전신
마비인데 하나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그러나 의
사들은 희망이 없다고 죽을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합
니다. 먹장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죽음의 비가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그 어머니는 하
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채찍에 맞음
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나이다 저가 우리의 언약
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다.
거기에다 보태어서 하나님이 꿈에 일어나서 걸으라
고 했으니 7일 동안 금식을 하고 그리고 난 다음
MRI촬영을 하는데 가서 사진을 찍어 보니깐 암이
온데 간데 없습니다. 완전히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는 퇴원해 나왔습니다. 그 길로 열심히
교회 나와 하나님을 섬기고 열심히 교회 나와 하나
님을 섬기고 예배 드리는 가운데 점점 몸이 건강해
졌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결혼도 하고 자녀들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그의 몸의 정황을 바라보고 경추 암에 걸려서 온
전신이 마비 된 것을 바라보고 의사들이 이제 살
수 없으니 죽을 준비를 하라는 먹장 구름이나 바람
이나 빗방울을 바라보았다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
망하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캄캄한 가운데
도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었습니다. 주님이 십자
가 위에서 약속하신 아름다운 무지개를 바라보고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주로 뛰어 들
어가지 않았습니다. 믿습니다라고 금식하고 기도하
며 매달리니깐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게 된 것입니
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강하고 담대할 줄 알
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의 폭풍과 구름과
비가 쏟아질 때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멸망당합니
다. 노아의 후손들은 훗날에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왜? 항상 바람은 불고 구름을 끼고 비는 내리니깐
홍수에 겁이 나니깐 홍수가 미치지 못할 하늘에 닿
을 탑을 쌓자고 노아의 후손들은 바벨탑을 쌓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피난처는 바
벨탑에 있지 않습니다. 피난처는 하나님의 언약에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절에서 2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救援)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鈍)하여 듣
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罪惡)이 너희
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罪)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언약의 무지개를 바라보고
나음의 긍정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에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
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
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
니라" 강하고 담대하여 하나님의 언약의 구름을 무
지개를 바라보고 우리의 환경에 다가오는 바람과
구름과 비의 홍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
니다. 그리고 우리는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바라보
고 늘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
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
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
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
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에게 여러 가
지 시험과 환난이 다가와도 하나님은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언약의 무
지개인 것입니다. 언약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언약
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능히 모든 것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0절에서 22절에 "믿음이 없어 하나
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
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있는 중에
바라고 믿을 수 없는 중에 믿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의로움으로 받아 드
린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수많은 크고 작은 위험과 고난을
헤치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미래는 인간적으로 볼
때 아무 것도 확신한 것이 없는 오리무중인 것입니
다. 그 때문에 우리의 주인은 불안과 공포의 폭풍
우가 항상 불어닥칩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갈보
리 산 위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그리신 오색
무지개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불안과 공포
와 초조와 절망 가운데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들은 항상 인간적인 방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
다시 홍수가 일어나면 피해야 하니깐 방주로 뛰어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방주는 안전한
피난처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우리들
은 하늘과 세상에 그 모든 지으신 하나님이 예수님
을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아서 우리를 위해서 언약
의 오색 무지개를 그려 놓았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언약의 무지개를 바라보고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
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 믿음대로 될지어
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
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죄악의 홍수는 다가오고 세속과 마귀의 홍
수도 다가오고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좌절 홍
수로 다가오고 질병의 홍수도 다가옵니다. 가난과
낭패와 실망과 배고픔의 홍수도 다가오고 죽음의
영원한 멸망의 홍수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 홍수
를 가져오는 바람은 지금도 불고 있고 그 먹장 구
름은 지금도 덮어있고 굵은 빗방울은 지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곳에 사람들은 이 홍수를 피
하려고 여러 가지 방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바벨탑
을 세우고 있어요. 그러나 그 방주와 바벨탑은 갈
아 앉고 무너집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피난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갈보리 산 위에서 예수님을 통
해서 피로서 오색 무지개를 세워 놓은 언약의 무지
개가 있습니다. 구름이 뜨거들랑 무지개를 바라보
라 무지개를 바라보라 구름이 덮쳐 오거든 무지개
를 바라보라 하나님의 언약을 어제나 오늘이나 영
원토록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
리에게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반드시 실천하시
는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노아는 홍수를 경
험하고 난 다음에 불안과 공포와 절망에 처해 있었
습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장수만 나면은
이제는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있
을 때에 무지개도 있고 구름이 있을 때에 무지개도
있고 빗방울이 떨어질 때 무지개도 있습니다. 하나
님께서는 언약의 무지개를 세워 놓고 그를 믿고 운
명과 환경을 극복하라고 말했었습니다. 아버지 하
나님 우리의 무지개는 갈보리 십자가를 세워 놓은
그리스도의 피로써 그려 놓은 오색 무지개입니다.
이 무지개를 바라볼 때에 우리의 모든 운명과 환경
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와 능력을 얻고 영
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러므로 환경과 운명을 바라보지 말고 고개를 들
어 갈보리 십자가 위에 그려 놓은 그리스도의 피의
왜 무지개를 바라보게 도와 주옵시고 믿음을 갖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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