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요 14:13-14
설교제목 : 시행하시는 예수님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시행하시는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많은 일들로 고민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짊어지고 괴로워하며 삽니다. 그 이유는 그 많은 일을 들을 해결하수 없고 감당하기에 벅찬 일 때문에 우리가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없거니와 또 그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란 전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사람들은 그 누구를 불구하고 아무리 무신론자라도 그 인생의 극한 사항에 처하게 되면 모두 다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성도들이 고난에 처하게 될 때 하나님을 찾아 나오라고 곤면을 하고 계십니다.
시편 91편 15절에 "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서 33장 2절에서 3절에는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을 떠나시기전 낙심하고 절망에 처한 제자들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언약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14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인간이 극한 사항에 처하던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몸부림 칠 때 인간이 도움을 청할수 있는 처소가 있습니다. 바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세계와 그 모든 것을 조성하신 하나님께서 자진해서 손을 내 밀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겠다고 초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하나님께 나가서 응답을 받고 은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스스로 정비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누가 주인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냐.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생의 주인이면 주인이 자기 소유물을 돌보는 것은 마땅한 일이요. 그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면 내 인생길은 내가 책임 져야지. 내가 주인인데 왜 다른 사람에게 나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 나의 짐을 져달라. 그렇게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할 때 누가 인생의 주인이냐. 이 사실을 결정해 놓고 나가서 기도해야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에서 아무리 부르짖어봐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의 주인이 되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주를 지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저 하늘과 하늘 뜰도 하나님이 지으셨고 저 해와 달과 별들도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만물들을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나무들 그 많은 종류의 꽃들을 보십시오. 저 많은 오곡 백과를 보십시오. 저 많은 동물들을 보십시오. 새들을 보십시오. 저 많은 권충들을 보십시오. 그리고 저 많은 어족들을 보십시오. 이 광대하고 크신 우주를 지으신 하나님은 그렇게도 세밀하고 섬세할 수가 없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인생을 지으셨기 때문에 지은자가 만드시 소유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우주와 만물을 아무도 자기가 소유하려고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주장한다면 이것은 도적이요. 비 정상적인 일인 것입니다. 만드신 자가 또한 이것을 소유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백성이요. 기르시는 양이요. 하나님이 섬기는 종이기를 거부하고 자기가 주인 행세를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주장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 되며 자기 인생의 문제는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러므로 참 주인되신 하나님께서는 우주 가운데 또 다른 주인하고 같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생을 좇아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좇겨나온 아담과 하와는 자기가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주인 행세를 하려고 했지만 수 없이 다가오는 원수의 공격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귀의 공격을 받고 그는 그를 막을 수 있은 힘이 없는 무능력의 주인이었습니다. 이름만 주인이지 주인 행세를 할 수 없는 실력도 능력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마귀의 침략을 받아서 죄의 종이 되고 미움과 원한을 가진 백성들이 되고 병들고 가난하고 낭폐에 처하고 결국은 죽어서 한줌에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비극적인 존재로 전략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과 하와의 후손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두다 그 삶의 근본적인 사상인 인본주의입니다. 자기 주체로 사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 생명의 소유주라고 생각하고 자기 생명은 자기가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생명을 빼앗는 자살행위를 쉽게 하고 또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일도 쉽게 합니다. 요사이 신문에 강간을 한다던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일은 대소특필로 나지만 신문에 안 나게 매년마다 70만에서 100만의 생명이 죽어가는데에서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의 여자들이 어린아이를 낙태하는 수가 일년에 70만명에서 100만명의 가깝습니다. 어머니 배속에 생겨난 어린 아이는 생명이 아닙니까. 이 생명을 자기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누구에게 물어보고서 자기 배속에 있는 생명을 죽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70만에서 100만명의 생명을 하나님 허락도 없이 죽여놓고 난 다음에도 이 땅에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살인의 피가 우리 한국 땅에서 뚝뚝 흐르고 있는데 자기 생명에 무잡이하게 짓밟히고 빼앗겨 버린 어린 생명이 만물의 하나님께 매년 70만에서 100만명이 부르짖고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뻔뻔 스러운 얼굴로 우리에게 복을 주옵소서. 그렇게 할 권한이 있습니까. 과연 우리가 자기 생명의 소유주입니까. 부모가 자기 자식의 생명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까.
인간은 자기 생명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운명을 자기가 짊어져야 합니다. 인간에게 다가온 운명을 자기가 짊어진 힘도 없으면서 자기가 주인이라고 하니까 주인 행세를 해야지요. 그리고 인간이 자연 환경의 주인이라고 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파괴를 해서 우리가 사는 지구촌이 이제 점점 사람이 살 곳이 못되게 됩니다. 지구위를 덮고 있는 저 공중에 오존층이 인간의 배기가스로 인해서 구멍이 뚫렸습니다. 오존층이 구멍이 뚫리면 거기서 직사광선 눈보라가 치면 모든 식물이 다 죽습니다. 사람들은 암에 걸리고 견디지 못합니다. 인간이 자기가 주인이라고 해서 자기 주의 환경을 남획을 합니다. 자연 그대로 놔두면 모든 것이 잘 되고 질서가 있는데 사람만 들어오면 엉망진창이 됩니다. 인간이 주인 노릇을 할 자격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 생명과 운명과 환경을 주인이면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자기 힘으로 시행하고 모든 책임을 걸며지고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능력이 부족하고 환경에 부딪칠 때 인간은 할 수 없이 고통을 당하고 절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자기 능력에 한계점에 취했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는 성경 역대하 20장 1절에서 26절에 있는 유다왕 여호사밧의 그 위대한 신앙을 본 받고자 합니다. 유다와 여호사밧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자기는 하나님의 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다의 적군이 침략해 왔습니다. 모압과 암몬과 몇 마을 족속들이 대 연합군을 구성하고 마치 대양의 파도처럼 휘몰아쳐 왔는데 미처 유대에서는 일어나서 그들을 감당할 시간도 없고 그만한 군대와 무기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나라가 풍전등화가 되었습니다. 수도 예루살렘이 곧장 포위될 위기 상화에 처해있습니다. 적군들에게 짓밟히면 처자들이 다 빼앗겨 가고 자산은 다 탈취당하고 어린 아이들은 죽고 나라는 황폐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있을 때 여호사밧은 정상적인 옷을 벗어버리고 배옷을 입고 온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나가서 금식하며 하나님 성전에서 기도를 드렸는데 여기에 여호사밧왕의 기도가 정말 올바른 태도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응답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그러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기도를 오늘 우리가 배워야겠습니다. 역대하 20장 5절에서 13절에 " 여호사밧이 여화와의 전 새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가로되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 여기에서 여호 사밧은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를 분명하게 규정짓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할 때 우리 열조의 하나님 야웨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십니다. 말할 필요가 없죠. 하늘에서 하나님이시니 해와 달과 별들과 하늘과 하늘 뜰도 다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이 소유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 그것은 이땅의 주인으로써 모든 나라를 하나님이 다 다스리는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나라도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스스로 내것이라고 할수 있는 그러한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세상을 하나님께서 주인으로 다스리지 않습니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 지고 계시고 절대 주권적인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지간에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주인이 되시고 절대 주권자가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종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관계를 분명하게 정의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우리는 종이므로 종에게 문제가 생길 때는 주인이 와서 돌보와 주시는 것이 마땅하다고 그렇게 여기에 여호사밧은 기도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종에게 문제가 생기면 주인이 돌보와 줄 책임이 있지요. 주인이 자기 소유물에 문제가 생기면 자기 소유물을 돌보고 그것을 다스릴 권한이 있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자기가 선 위치가 분명히 어떠한 것을 말하고 난 다음 그는 게속 기도했습니다. "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거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영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저희가 이 땅에 거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 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산 사람을 침노하기를 죽어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치우쳐 저희를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이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저희가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 여기에 여호사밧의 기도를 보십시오. 여호사밧이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에게 이 땅을 주셨고 그리고 이 땅에서 우리를 살게 했는데 이제 모압과 암몬과 세일산 거민들이 큰 군대를 거느리고 우리를 치우려고 와서 우리를 쫓아내려고 하는데 주인이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땅을 주셔서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데 다른 사람들이 와서 우리를 쫓아내려고 하니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이여. 하나님이 돌보와주시옵소서. 우리는 저들을 당할 힘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와주시옵소서.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으시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인이고 우리가 종이요. 하나님이 소유자고 우리는 소유된 사람인데 하나님의 소유물이 침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종들이 침략을 당해서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쫓겨나게 되었으니 하나님 어찌하시겠습니까. 자 하나님께서 자기의 종들을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 소유물을 돌보지 아니하면 무책임한 하나님이든지 무능력한 하나님이라든지 무력한 하나님으로 전략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여호사밧의 기도를 안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하나님이 어찌 힘이 없어서 자기 종들이 도둑을 당하는 것을 보고 있겠습니까. 하늘의 하나님이 어떻게 무책임하셔서 자기 소유된 나라와 백성이 짓밟히는 것을 그대로 볼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인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되면 하나님께서는 종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책임은 주인이 짊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책임을 짊어지지 않는 주인은 주인이 아닙니다. 한 가정에도 남편이 그 가정에 주인이면 처자를 먹여 살리고 돌볼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 자기 처자를 먹여 살리지도 아니하면서 집에 들어와서 주인행세 한다고 "나를 섬겨라" 그러면 그 주인을 바라보고 처자들은 코방귀 마저 뀌지 않습니다. 책임도지지 못하면서 밥도 먹여주지 못하고 옷도 입혀주지 못하고 있을 곳도 마련하지 못하고 학자금도 주지 못하고 자기는 돌아다니면서 술이나 먹고 놀기만 하고 다니면서 주인 노릇을 하라니 어떤 부인이 그 주인에게 순복하겠으며 그 자식들이 그 아버지를 따라가겠습니까. 주인이 되면은 주인으로써의 행세를 하면은 그만한 능력이 있고 책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능력을 가지고 책임을 지면 그 주인 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을 경배하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한 이상 하나님은 여호사밧과 그 나라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겠다는 그 하나님의 언약을 우리 한번 들어보십시다. 역대하 20장 15절에 16절에 "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슴하기를 이 큰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자 보십시오. 너희 것 아니다. 이 사람들이 쳐들어온 것은 너희들에게 쳐들어온 것이 아니라 주인인 내게 대한 도전이다. 이 전쟁은 너희 전쟁이 아니라 내 전쟁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걱정할 것 없다.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도전을 받았으니 이것은 주인에게 도전한 것이니 종에게 도전한 것은 아닙니다. "내일 너희는 마주 내려가라 저희가 시스 고개로 말미암아 올라오리니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보십시오. 주인이 당연히 대답하신 것입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자기 종이요. 소유물인 유다나라와 여호사밧 왕이 침략을 받았을 때 저들이 그것을 고백하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이것은 내게 대한 도전이요. 내게 대해 전쟁을 거는 것이다. 이 전쟁은 내 전쟁이다. 내가 책임진다. 내가 나가서 싸울테니까. 너희들은 와서 구경이나 하라. 여러분 누가 감히 하나님과 싸워서 이기겠습니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전치 전능 무소부지 하신 하나님께 감히 누가 고개를 들겠습니까. 그러므로 그 전쟁은 벌써 승패가 난 것입니다. 인생을 사는 것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깨어져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에게 가다오는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 문제를 내가 책임질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가 책임을 지시는데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 하시는 전능의 하나님께서 무슨 조그마한 인생의 문제를 책임져 해결하지 못하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므로 여호사밧을 따라서 시스고개로 나갔습니다. 군대 앞에 거룩하게 입힌 성가대를 세우고 그 뒤에 군대와 백성들이 따라서 시스고개에서 기다리는데 연합군이 물결 같이 쳐들어오는 것을 보자 일제히 이스라엘 성가대들이 찬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세 그는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전쟁에 성가대를 보내서 싸우지 않고 노래 부르는 것 처음 있는 것입니다. 성가대들이 노래를 부르자 하나님께서 복병을 동원시키매 그만 군인들이 자기끼리 싸우는 것입니다. 자기끼리 오해가 들어와서 싸워서 죽이는게 거기에 박자를 맞추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래를 부르고 노래의 박자를 맞추어서 질러 죽이고 그래서 노래가 끝나자 전쟁은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자기들끼리 싸워서 다 죽어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선 그들이 가져온 거대한 재산들을 탈취한 일만 남았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승리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싸워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야웨께서 그들을 위하여 싸워주신 것입니다.
오늘 이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시는 야웨 그 일을 성취하는 야웨인 것입니다. 일은 하나님께서 속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이 시키는 것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지시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하나님은 자기 종들을 위해서 돌보와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한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주인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고 예비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우리는 주인을 섬기고 받들고 나가면 되는 것이지 우리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진땀을 흘리고 피땀을 흘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무엇이든지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왜 예수님이 주인이니까. 내가 시행하겠다. 왜 네가 땀을 흘리느냐. 그러므로 너희들이 진실로 와서 나의 백성이 되고 나의 기르는 양이 되고 나를 섬기는 종이 되면 내가 일을 하겠다.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라. 내가 시행한다. 우리 하나님은 종교를 준 하나님이 아닙니다. 말만하고 가만히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일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참으로 부를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나가면 우리의 일은 예수님이 시행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확실히 모시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으로 우리가 모셔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영도 마음도 몸도 하나님께 내여 놓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하나님께 내여 놓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하나님께 내여 놓고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내것이 아니요. 주님의 것이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나의 하나인 매니저로써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내 인생도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서 관리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자손들 나의 재산 나의 모든 삶은 내가 소유자가 아니요. 하나님이 소유자요. 난 관리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서 아버지의 뜻을 쫓아 내 인생도 관리하고 내 가정도 내 생활도 우리는 관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몸도 그래요. 사람이 젊은 사람이 죽으니까. 아 운이 나빠서 운이 다 되어서 죽었다 그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몸을 우리에게 주시고 관리를 하라고 했는데 이 몸을 잘 관리를 하지 못하고 이 몸에다 그냥 술독을 만들어 놓고 굴뚝을 만들어서 매일 연기를 피우고 이 몸을 절제 없이 그냥 밤늦게 들어오고 아침일찍 나가고 무절제하게 살고 하면 이 몸이 견딥니까. 주인이 나쁩니까. 아닙니다. 관리자가 이 몸을 관리를 잘 못해서 몸을 낭패로 만들어 놓고 맙니다. 그래서 그 몸이 도저히 유지를 못하기 때문에 주인이 그것을 보고 안되겠다. 이 사업 그냥 치워버려야 겠다. 그래서 너 죽어라. 나 데려가겠다. 사업 치워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 앞에서 관리자로써 인생을 살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날을 세는 것도 여셋동안 일하고 이레 째 날은 쉬어라. 하나님 섬기고 쉬어라고 말합니다. 너희 수입중에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갖다 받쳐라. 이것 하나님 주인이 명령하는데 관리자가 아니요. 이레 동안 나는 계속 일하겠어요. 아니요. 십분의 일도 다 내가 쓰겠어요. 그것은 관리자가 아니고 자기가 주인이지. 무슨 관리자가 주인 말을 반대하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까. 그렇게 되니까 관리자가 하나님께 파면을 당해요. 하나님께서 너 관리자로 안되겠다. 파면이다. 그래서 인생의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고통속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올바르게 기도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하나님과 우리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우리는 종이요. 관리자로써 인생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우리가 필요할 때 이제 관리자는 주인에게 와서 고하는 것입니다. 관리자가 왜 자기 힘으로 자기 돈으로 관리를 합니까. 필요하면 주인에게 구해야지.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고 그 모든 것은 주인에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너희가 간구와 감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고 간구는 간절히 부르짖고 그리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몇일전에 우리 한국에 와 있다는 스코틀랜드 사람이 우리 교회 예배 참석했다가 내게 편지를 했는데 가옥한 내용을 써서 편지를 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통성기도 하는 것 보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고 이것은 사탄의 뜻이다. 통성으로 기도하는데 그 시끄럽고 요란한 소리는 마귀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지 하나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듣고 참 네가 마귀 대장이구나.
성경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러면 부르짖는 것이 하나님(작은소리)... 하는 것이 부르짖는 것입니까. 하나님....(큰소리)하는 것이 부르짖는 것입니까. 성경에는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간구하라.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은 여러분 오장 육보가 그냥 끊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르짖어 회계하고 부르짖어 통곡하면서 기도 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고 했는데 그래 부르짖는 것이 마귀의 역사라면 자기는 조용하게 있으니까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입니까. 거꾸어 되어도 분수가 있습니다. 하도 말 같지 않아서 내가 편지에 대답도 안할 작정입니다. 어지간 해야 내가 대답을 하지. 자기는 스코틀랜드 가서 조용히 앉아 믿는 것이 좋지 왜 나라에 와서 남의 백성들 주님께 부르짖어 은혜 받는데 사탄이니 아니니 건방진 소리를 합니까.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때 기도와 간구를 가지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치며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 우리 주인께서 들으시면 들으신 증거가 나타납니다. 그 증거가 무엇이냐. 마음에 평안과 기쁨인 것입니다.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다 사라져 버리고 우리 마음속이 편안해 지고 기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좌우간 어떻게 되었건 우리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우리 머리로써 할때는 편안 할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갑자기 편안이 구름이 내려오듯 우리 마음에 내려와서 점령해 버리고 마음이 기뻐집니다. 근심 걱정이 사라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내가 염려하고 근심하지 않으면 안될 것인데 왜 이렇게 마음이 편안하고 마음이 기쁘냐. 왜 이러냐. 그 이유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인이 책임져 주신 것입니다. 주인이 우리의 짐을 맡아버렸습니다. 내가 짐지고 고생하다가 내 짐을 옮겨버리면 허리 펴고 편안해 지는 것입니다. 내 짐을 하나님께 맡기면 내 마음이 편안하고 내 마음이 기뻐지고 그러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짐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그때로 부터는 감사하고 찬양하고 믿고서 나가면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자기에게 맡긴 일은 반드시 시행하시고 하나님은 어떠한 일이라도 시행 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크고 비밀한 일이라는 것은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한 일인 것입니다. 귀로 듣지 못하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고 우리가 감히 깨닫지도 못한 희한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베풀어서 우리에게 문제를 해답하시고 기적을 베풀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하나님이 계시는 이상 여러분 우리는 절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낙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손을 내밀고 희한한 일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주의 백성들을 돌보시는 것입니다. 어느 임금이 자기 백성을 돌보지 않는 임금이 있겠습니까. 어느 목자가 자기 양을 돌보지 않는 목자가 있겠습니까. 하물며 하늘의 하나님 되시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어찌 자기 백성인 우리를 돌보지 아니하며 자기가 기르시는 양인 우리를 돌보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임금으로 섬기고 하나님을 우리의 목자로 섬기고 우리의 주인으로 섬겨서 우리가 완전히 그 명령에 순종하고 산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짊어지고 책임지고 돌보시고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우리의 삶에 전폭적으로 모시면 주님은 우리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주님께 다 맡겨버리고 쉽고 가볍게 평안을 가지고 인생을 살수 있게 됩니다.
-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도 하나님과 우리주 예수께서는 일을 행하시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일을 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야웨 하나님이여 우리 아담같이 되어서 주인될 실력도 없으면서 주인 행세 하려다가 적의 침략을 받아 모든 것을 빼앗기고 짓밟힌 비극적인 인생이 되지 말게 하옵시고 여호사밧같이 자기가 주인 노릇 하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적이 침략할 때 주인에게 부탁하고 의지하므로 주인이 되신 싸워져서서 위대한 승리를 가져오는 인생의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인본주의를 버리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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