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마 6:9-15
설교제목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에 그는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서 큰 통곡과 부르짖음으로 그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은 내일이면 인류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처참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인데 이것을 감당할 만한 마음의 힘을 하나님께로 받지 않고는 인간의 생각과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마의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한 결과로 하나님께로부터 그 놀라운 능력을 받아서 그 다음날 조금도 개의치 않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온 인류를 위해서 구속의 대속물이 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께서 제자들보고 하신 말씀이 너희는 시험이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제자들이 잠든 것을 보고 너희는 깨어서 한시간 나와 함께 기도할 수 없느냐고 꾸짖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적어도 우리가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기도해야만 시험에 들지 아니할 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시험에 들어서 할퀴고 찢기고 피투성이가 된 이유는 그들이 적어도 한시간 이상의 기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와 같은 시련 속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한시간 이상씩 기도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해도 몇 분 이상 기도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면 한시간 이상 기도하느냐고 묻습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나와서 주여.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할 때 예수께서 기도의 모금을 가르쳐 주셨는데 이 기도의 모금은 우리는 일곱 가지 단계로 기도할 때,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기도하고 한시간 이상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일 첫째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히 여기시오며,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이름은 거룩하고 영광스러우며 존귀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을 더 이상 거룩하고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내가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이상 여러분과 나의 삶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되게 할 수도 있고 하나님 이름을 거룩하고 영광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도의 출발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있지 않는가 이것을 살피므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기도의 출발은 우리 자신의 회개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어깨에 메고 사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성호를 받들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성호에 거룩함을 가지고서 모실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말이 거룩한 말을 하고 있는가. 나의 생각이 거룩함을 가지고 생각하는가. 나의 행동이 거룩한가. 내가 하나님께 진실로 순종하고 복종하며 믿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가. 이 사실을 우리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 보고 내가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못한 언어 심사 행동이 있으면 철저히 회개하는 기도를 매일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그러한 삶을 우리가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엎드릴 때 하나님 아버지여 저로 말미암아 만군의 야웨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러한 회개의 기도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히 우리의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악을 통회하고 자복하고 우리의 죄악을 뿌리뽑고 예수그리스도 보혈로 씻는 이러한 기도가 매일 매일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기도의 첫째 제목인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부르짖고 기도할 것은 나라에 임하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상나라에 삽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속의 나라에 속해 삽니다. 우리의 몸은 세상나라에 있고 우리의 속에는 세속이 꽉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이 마음을 점령하고 그를 따라 공중에 권세 잡은 마귀와 귀신의 가르침을 쫓아서 세상풍속을 쫓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사람들은 완전히 세상에 속하고 세속에 물들어서 하나님도 영혼도 영원한 천국도 심판도 알지 못하고 세상에 취해서 살다가 영원히 지옥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들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여. 나라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 세상나라 세속 속에 하늘나라가 임하여 달라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이천년 전 에 하나님 아들 예수께서 지상에 강림하시므로 하늘나라는 지상에 찾아오게 되신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예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양손과 양발에 대못 박히시고 몸을 찢고 피를 쏟으시므로 말미암아 인류의 죄악을 대속하시므로 하늘나라는 영원히 역사 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실 때 우리의 속에 하늘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가 모신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바로 나라에 임한 장소인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중심으로 모신 가정에는 하늘나라가 임한 가정인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임하신 그 사회는 나라에 임한 사회요. 예수를 섬기는 나라는 그 나라 속에 하늘나라가 임한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나라에 임하소서. 하는 말은 이 세상에 속하고 세속이 꽉 들어찬 곳에 하늘나라에 임해야 그 사람이 영생을 얻고 하늘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임하면 하늘나라의 속성이 나타납니다. 하늘나라가 우리 속에 임하였으면 그 속에는 용서가 강물처럼 넘쳐납니다. 그 속에는 거룩해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주는 능력의 역사가 활발히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속에는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이 낳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임한 곳에는 저주의 가시와 엉겅퀴가 사라지고 그곳에 아브라함의 축복이 강물처럼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는 곳에는 죽음이 철폐되고 음부가 철폐되고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고하는 것이나 앓은 것이 없는 천국의 역사가 일어나고 천국 시민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나라의 역사가 우리의 속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하늘나라가 우리 속에 임하면 우리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 아닌 무궁무진한 십자가를 통한 대속의 보화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요. 이 하나님의 대속의 은총을 통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갈 때 비로써 우리 모든 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므로 진실로 영원히 잘됨과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늘나라가 속에 임하여 있는 사람은 이 세상 그 무엇과 비교 할 수 없는 보화를 마음속에 가지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여러분 마음속에 자원이 되면 이 세상의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너희 지극히 큰 상전이요. 내가 너희 방패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어서 지켜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우리의 상금이 되어 주시므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나라와 그 의의 먼저 구하면서 믿음으로 기도하고 살 때 우리의 생활에 승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매일 두 번째 기도는 하나님이여. 내 속에 나라이 임하소서. 우리의 가정에 나라이 임하소서. 우리 자손들에게 나라이 임하소서. 우리 조국과 민족의 가슴속에 세상과 세속 속에 하늘 나라가 임하여서 하나님의 주권이 나타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나라이 임하는 운동을 위해서 우리가 주야로 간절히 기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반석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원수마귀가 하나님이 제겨놓고 자기가 하나님처럼 동등으로 되려고 할 때 천사장 루시퍼가 쫓겨나서 마귀가 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께서 예비한 에덴의 아름다운 동산에 있을 때 마귀의 꾀임을 받아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려고 해서 하나님의 뜻을 밀어내려고 했다가 그는 영혼이 죽고 육신도 사형을 당하고 저주받은 땅속에 쫓겨나고 만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뜻은 반석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것은 맨발로 반석을 차는 것과 같고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땅에서 루시퍼나 아담이나 하나님의 뜻을 반역한 다음 그들이 얻은 것은 타락과 멸망과 절망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우리의 고집을 저버리고 이질을 저버리고 우리의 개인 가정 생활 자녀 모든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려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받드는 간절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 속에서만이 참으로 의의가 있고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나간 곳에 여러분 의의도 평화도 희락도 만족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찾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넷째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일용한 양식을 주시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아침에 깨어날 때 그 날 필요한 양식을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문제뿐 아니라 그 날 하루하루 양식을 얻기 위해서 살아갈 때 필요한 지혜를 주시옵소서. 지식을 주시옵소서.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체력을 주시옵소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그날그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반드시 더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양식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를 통해서 보십시오. 양식을 얻기 위해서는 농토가 있어야 하고 농토가 있고 난 다음에는 씨앗이 있어야 하고 씨앗이 있고 난 다음에는 비료가 필요하고 비료가 있으면 인력이 필요하고 또 인력이 있으면 기계가 필요하고 여러 가지 일용한 양식을 얻는데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과 나같이 도시에 사는 사람도 일용한 양식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직장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집이 있어야 하고 집이 있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하고 교육을 받고 난 다음에는 직업을 얻어야 하고 또 기술을 연마해야 하고 또 자본이 있어야 하고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체의 것을 우리는 일용한 양식을 구하는 기도에서 구해야 될 것입니다. 이러므로 매일 매일 살아가는 일을 여러분과 내가 탐욕이 아닌 길이면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에 생각으로도 깨닫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야웨 이레십니다. 하나님은 예비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아담을 위해서 에덴동산을 예비했으며 또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을 예비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에게 모든 것을 예비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께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것은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는 주님께서 예비한 것을 알고 난 다음에 매일 매일 예수 이름으로 우리의 필요한 것을 구할 때 주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이러므로 매일 우리는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그 다음 다섯째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혼자 살면은 모르겠지만 부부가 함께 살고 부모와 자식이 함께 살고 이웃이 함께 살고 좋은 사람과도 같이 살고 미움사람과도 같이 삶으로 말미암아 인간 생활은 매일 같이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미움을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용서와 사랑이 치료하는 위대한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상처를 입었는데 치료하지 아니하면 썩어서 죽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미움이나 원한의 상처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미움과 원한은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을 빼앗아 갑니다.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삶의 의욕을 빼앗아 갑니다. 행복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려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미움과 원한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부정적이 되고 파괴적인 인격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매일같이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미움을 토해놓고 원한을 토해 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 짓은 자를 사하여 주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일방적으로 사해주므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내 마음이 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세력에서 놓여남을 받습니다. 마음에 미움을 다 쫓아낼 수 있습니다. 불안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절망감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사람이 그 마음속에 사랑이 있고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용기가 있고 행복이 있을 때 삶의 의욕이 충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좋은 것을 미움이나 원한은 모두다 싹둑 싹둑 와서 잘라버리는 벌레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미움이나 원한을 늘 다 하나님 앞에서 토해버리고 우리에게 죄인 자를 사하여 주고 난 다음에 그 다음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여. 나의 죄도 사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악도 하나님이 다 사하여 주시옵소서. 할 때 우리는 모든 부정적인 것을 다 토해 놓을 수 있고 고침 받을 수 있고 또 하나님께서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웃과 화목을 가지고서 그 치료 가지고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매일 같이 죄를 용서해 주고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이것은 정말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꼭 하나님께서 말씀하기를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여 주지 아니하면 천부께서도 우리의 과실을 용서해 주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용서를 못 받으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하지만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가 끊어지면 하나님 사랑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기도 응답에서 멀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끊임없이 가까운 교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내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고 내가 하나님 품에 안겨서 친미하고 기도하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여러분과 내가 우리에게 원수지게 하고 죄 지은 그 사람들을 용서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주므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한 위대한 역사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이제 우리가 여섯째로 기도할 때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 사람들은 두 가지 시험을 꼭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시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를 꼭 시험합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할 때 국민학교로 시작해서 대학원 졸업할 때까지 늘 시험을 칩니다. 그것은 학교 당국에서 우리를 괴롭히려고 시험을 치는 것이 압니다. 여러분과 나에게 시험을 통하여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려고 시험을 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험은 이런 시험입니다. 헬라어로는 하나님이 주신 시험을 (도끼마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끼마조)라는 것은 여러분과 나에게 연단을 주고 우리를 인정해 주고 성장하고 발전해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받고 높이 받고 믿음이 자라고 소망이 자라고 사랑이 자라게 하는 이러한 시험은 (도끼마조)인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은 우리가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을 통하지 아니하고는 우리의 신앙과 그리스도의 인격이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하는 시험은 바로 마귀가 가져오는 헬라어로는 (페이마조)라는 시험인 것입니다. (페이마조)라는 시험은 여러분과 나를 붙잡아서 유혹해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시험은 바로 (페이마조)인 것입니다. 여기 시험의 들게 하지 마옵소서 이 시험이란 이것은 유혹의 시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음란으로 유혹하고 방탕으로 유혹해서 음란하고 방탕하여 자신을 파괴하는 시험은 (페이마조)인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인 것입니다. 이 시험에 놓여남을 달라는 것입니다. 술 취함의 시험, 방탕함의 시험, 그리고 거짓말하고 사기 치고 원수를 맺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고 살상하고 이러한 모든 파괴적인 시험은 마귀가 가져오는 (페이마조)의 시험인 것입니다. 이것은 유혹인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하나님이여.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이러한 유혹을 안 당하고 살수는 없는 것이므로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 사는 이상 여러분 음란하고 방탕하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는 세상을 떠나서 살수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떠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한 평생 사는 동안 우리는 죄인하고도 같이 살고 간음한 자도 같이 살고 행음하는 자와도 같이 살고 거짓말쟁이 사기꾼 살인자하고도 같이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속에 휘말려 들어가서 함께 그곳에 빠져버리면 우리는 파멸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소서. (페이마조)의 시험, 마귀가 갖다주는 유혹에 빠져들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매일 같이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유혹을 이겨 나갈만한 사람 없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 자신이 있어. 나는 문제없어. 나는 절대로 유혹에 빠지지 않아. 이렇게 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제일먼저 유혹에 머리부터 거꾸로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하나님의 붙드심과 도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리는 다 연약함으로 항상 하나님의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해서 성령이 여러분과 나를 붙들어서 우리가 유혹의 노예가 되고 유혹의 발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일곱째 우리가 매일 마지막 기도할 때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악이란 무엇입니까 악은 죄와 다릅니다. 죄는 하나님을 알고도 그 법을 어길 때 죄가 되지만 악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말살하려는 것이 악입니다. 바로 원수마귀는 하나님을 보좌 앞에서 내어 쫓아버리고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했기 때문에 원수 마귀는 악마가 되어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과 아담과 하와도 악에 찬미한 것은 하나님 보좌를 놓고 자기가 하나님 보좌에 앉으려고 하는 악을 행한 것입니다. 악이라는 것은 여러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 악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악이 공산주의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라는 것은 유물론적 무신론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물질밖엔 없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물질가운데서 우리가 태어나서 살다가 죽어버리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 것이지 영혼도 없다. 천지를 지은 하나님도 계시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없고 영혼도 없으므로 공산주의라는 단체는 가장 악랄하게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생명을 초개와 같이 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스틸린 같은 사람은 공산주의를 세우기 위해서 자기 동적 삼천만명 이상을 죽였으며 모택동이도 자기의 이상대로 공산주의를 중공에 세우기 위해서 자기 동족 사천만명이상을 죽였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죽이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은 공산주의라는 그 자체가 무서운 악의 집단이요. 단체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도 없고 영혼도 없기 때문에 양심도 없습니다. 권력을 얻어서 자기 마음대로 권력을 가지고 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하나의 노예집단이 공산주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할 때는 하나님이여 공산주의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시옵소서. 이런 기도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모든 국민을 당이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국민 전체는 당이 시키는 그 시간에 일어나고 당이 시키는 그곳에 가서 일을 해야하고 당이 주는 밥과 옷을 입어야 되고 당이 시키는 그 시간에 잠을 자야되고 인간의 자유는 다 말살되어 버리는 비극적인 집단이 공산주의 집단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에서 혹은 대학교에서 소위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체험한 학생들이 공산주의를 미화해서 이것을 선전하고 북괴 노동당의 신문사설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이와 같은 것은 웃기기 한량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정신병자의 집단인 것입니다. 이런 정신적인 집단은 영구히 이 사회에서 격리 시켜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사회에 놓아두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도 없고 영혼도 없고 교회도 없고 예배도 없고 이것을 멸살해 버리는 이러한 악에서 우리를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여러분 또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는 악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본주의인 것입니다. 휴머니즘인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자리에 사람을 세워놓고 인간의 이성이나 인간의 과학을 하나님의 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오늘날 인간의 이성을 통해서 인간의 과학을 통해서 우리는 이 우주의 유토피아를 세울 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와 같은 인본주의 사상 이것은 악인 것입니다. 이러한 인본주의 사상을 우리는 교육계에서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계에서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쫓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군의 야웨 하나님을 섬기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예배하는 이와 같은 나라를 만들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와 같은 흉악을 우리 사회에서 내어 쫓아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공산주의 악에서 인본주의 악에서 우리를 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야로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우리가 주님의 기도의 모금을 따라서 일곱 가지로 나누어서 우리가 손가락을 일곱 번 꼽아가면서 차근차근 기도하면 이 사람은 하루에 한시간이 아니라 두시간도 능히 기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께서 기도할 때 여러분에 마음속에 하늘나라가 충만해 지며 성령이 넘쳐나며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 나서 한시간 이상 기도하고 일어나서 그 날 나가서 하루 일을 하게 될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말미암아 어떤 일을 당해서 그 문제를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과 믿음과 신념과 확신을 얻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도의 운동이 오늘날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통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곳의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목사들이 미국이나 세계로 돌아가서 새벽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한시간 이상 기도하자 이 운동을 전 미국에 영혼의 불길같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오늘날 기도를 시키는 종주국으로써 또 기도하는 종교적인 교회로써 여러분 우리가 만일 기도를 등한이 한다면 우리는 잘못하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하나님 말씀에 해당되고 말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매일 같이 한시간 이상 기도하므로 여러분의 삶을 시작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기에 따라서 낮에도 기도하고 저녁에 잠들기 전에도 기도하고 그래서 두시간 세시간 이상 기도해 나간다면 이 땅의 마귀의 일은 사라지고 부정은 사라지고 흑암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과 광명이 이 땅에 충만하게 되어버리고 말 것이며 공산주의의 위협은 영원히 말살되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이와 같은 기도의 용사 되기를 지금부터 힘쓰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기도-
만군의 야웨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운동은 기도 운동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고 하나님 나라가 장열하게 우리 가운데 역사할 때 아버지 악의 세력은 물러가고 흑암과 무질서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고 참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 대한민국 모든 신자들은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지금으로부터 시작해서 구급 기도운동을 도모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자나깨나 열심히 기도하는 교인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시고, 말만 주를 믿는다는 형식적인 신자가 되지 말게 도와주시옵소서. 오 보혜사 성령이여. 기도의 영이 되어서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주시옵시고, 모두다 주님이 가르친 모범적인 일곱 단계의 기도를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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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21-28절 만남과 화답 - 조용기 목사 (2) | 2023.03.10 |
마태복음 1장 18-25절 예수님은 왜 오셨나? - 조용기 목사 (1) | 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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