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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6장 7-8절 거두려면 심어라 - 조용기 목사

by 재영구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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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거두려면 심어라
설교본문 :  갈 6 : 7 - 8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거두려면 심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연 법칙을 움직여 우리를 위하여 일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심어야만 합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움직일 수 없는 생산과 복과 승리의 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옥답과 풍부한 물이 있다고 해도 씨앗을 심기 전에는 그 옥답과 물은 그대로 있지 절대로 열매를 생산하는 일을 하지 않습다. 그러나 그들의 꿈속에 씨앗을 심어 놓으면 그들은 곧장 쉬지 않고 일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혀 놓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법칙도 동일하십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심고 거두는 법칙은 영적인 법칙일 뿐 아니라 물리적인 법칙이요 하나님의 창조적인 법인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과 풍부의 법칙이 바로 심고 거두는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우리에게 먼저 날을 심으라고 했습니다. 엿새동안 일하고 하루는 하나님을 섬기고 쉬라고 말했습니다. 그 하루는 일하는 날로 삼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고 쉬는 날로 삼으라 그러므로 엿새 동안은 일하고 체 칠일은 심으라고 말했습니다. 이사야서 58장 13절로 14절에 보면 `만일 안식일에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을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야웨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 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야웨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야웨의 입의 말이니라' 여기에 날을 심으면 하나님께서는 엿새동안 주께서 기쁨을 주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주셔서 엿새동안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뼈를 깎도록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늘이 복을 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는다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여러분이 수고한 것이 결실을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엿새동안 일하고 제 칠일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그 날을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가 물질의 십일조 심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 되는 것입니다. 물질의 십일조를 심으면 물질의 궁핍에서 해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십일조라는 것은 율법 시대의 잔재로써 오늘 은혜 시대에는 그런 것 없다고 말하지만 율법이 오기 430년 전에 이미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십일조의 법칙을 가르쳐 주므로 아브라함은 풍부와 축복의 열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4장 18절로 20절에 보면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라함에게 복을 부시옵소서 너희 대적을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 지로다 하매 아브라함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지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이 전쟁에 나가서 그돌라오멜 왕과 그 연합군을 격파하고 승리하고 돌아올 때 살렘 왕 대제사장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고 그를 축복해 주매 아브라함이 자기가 얻은 것 중에 십일조를 하나도 남김없이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신약에 보면 이 멜기세덱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멜기세덱이 가져온 떡과 포도주는 바로 성찬입니다. 주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옛날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일체의 십일조를 드리고 축복을 받은 것처럼 오늘날도 우리가 우리의 멜기세덱 예수 그리스도께 떡과 포도주를 받고 주님께 일체의 십일조를 드리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놀라

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1절에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복을 받고 십일조를 드리고 그 다음 하나님께서 이런 축복을 하셨습니다.

`이후에야웨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높은 상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라함의 방패가 되어서 모든 험에서 지켜 주시고 하나님이 친히 상급이 되어서 하는 일마다 상을 받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모든 하는 일에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멜기덱 예수 그리스도에게 일체의 십일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복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물질로 번창하게 하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삭을 보면 그는 생명을 심고 생명을 거두었습니다. 그가 나이 어릴 때 아브라함이 그를 데려다가 모리아 산에 제물로 드리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네 아들을 잡아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기 때문에 그 때 이삭은 조금도 반발하지 아니하고 자기 몸을 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잡으려고 할 때 그를 중지시켰습니다. 비유컨대 그는 죽었으나 살아난 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는 생명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심었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상에 이삭만큼 평안하게

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그 일생을 환난 없이 가장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생명을 심었기 때문에 넘치는 생명으로 거두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은 형제간에 의견이 충돌되어서 형을 피하여 외 아저씨 집에 도망을 치다가 그는 한밤중에 산 속에서 돌을 베개하고 잠을 자다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하나님께 서약하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창세기 28장 20절 이하에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옵시면 야웨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 이다' 여기에 야곱은 그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반드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복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반드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께 복 받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가 다급할 때 하나님 앞에 서약하기를 `하나님이 내가 가는 길에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주시고 편안하게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면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얻는 것 중의 모든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약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 야곱의 일생을 보면 심적으로 고통도 많이 당했고 육체적으로 시련도 많이 겪었지만 물질적으로 가난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야곱은 물질적으로는 굉장히 풍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바로 하나님의 풍부의 세계를 여는 열쇠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십일조의 법칙, 심고 거두는 법칙은 바로 기근을 이기는 법칙입니다. 이스라엘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아니할 때 모든 팔레스타인 전체가 굶주림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짐승 떼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럴 때 사렙다의 과부가 있었습니다. 그도 이제 마지막 한 움큼 있는 밀가루와 조금 남은 기름으로 과자를 구워먹고 그 자식과 함께 죽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그 집에 나타났습니다. 엘리야가 나타나서 󰡒무얼 하느냐?󰡓 하고 물으니까 󰡒나는 조금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과자 하나 구워서 내 자식과 나누어 먹고 이젠 죽으려고 합니다.󰡓 󰡒그래? 그건 네 생각대로 하거니와 먼저 그 과자를 구워서 내게로 가져 오라 그러면 하나님 말씀하기를 이 기근이 지나기까지 너의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기름에 기름이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건 도무지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사실입니다. 어떻게 기근이 들어서 모든 사람이 굶어죽는 이판에 마지막 남은 밀가루 한 움큼과 기름병의 기름으로 과자를 만들어서 엘리야에게 주면 하나님이 기근이 끝날 때까지 기적을 일으키겠다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신앙이 없는 사람이면 미친 소리 한다고 돌아섰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사렙다의 과부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그는 밥을 달라고 몸부림을 치며 우는 자식을 뿌리치고 그 밀가루로 빵을 구워서 건장한 엘리야에게 주었습니다. 엘리야는 무정하게 인정사정 없이 피골이 상접한 그 과부와 우는 어린아이를 앞에 두고 무정하게 그 과자를 다 먹고 물 한 사발을 다 마셨습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의 법칙이 역사해서 그 가뭄이 다 지나기까지 그 과부의 집에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끊어지지 아니하고 기름병에 기름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밀가루는 계속 흘러나오고 기름은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고 거두는 법칙이었습니다. 사렙다의 과부가 지극히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심으매 하나님께서 거두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심고 거두는 법칙은 구약시대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열쇠였습니다.

우리가 둘째로 신약시대에서 본 믿음의 씨앗을 아봅시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갈릴리 호수에 그물을 던졌습니다. 있는 힘을 다하여 지혜를 다하여서 노역을 하면서 그물을 던졌으나 새벽이 되도록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배는 비었고 그물은 찢어졌고 몸은 지치고 마음도 공허가 들어찼습니다. 해변가에 와서 그물을 씻고 있는 데 예수께서 그 배에 올라타시고 배를 좀 빌려 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배를 조금 저어서 육지에서 조금 떨어지게 한즉 예수께서 배에 오르셨습니다. 다가온 군중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증거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밤이 맞도록 수고해도 아무 것도 잡은 것 없는데 이제는 예수께 배를 빌려 드리고 시간을 내어 드리고 자기의 노력을 자기의 기술을 예수께 심었습니다. 예수께서 그 배에서 말씀을 다하시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 이 말은 베드로에게 황당무계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주여, 밤이 맞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잡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뀐 것을 베드로가 모릅니다. 자기 혼자서 자기 지혜와 지식과 노력을 다하여 그물을 던져서 못 잡았지만 이제는 상

황이 달라요. 예수께 배를 심고 시간을 심고 노력을 심고 정성을 심은지라 이제는 자기 혼자 가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심어 놓으면 거둘 때는 예수님이 함께 가서 거두어 주시는 것입니다. 전에는 자기 혼자 나갔지만 이제는 예수께서 같이 배를 타고 가서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많이 에워져서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자기 배에도 가득히 채우고 동료의 배를 손질해서 동료의 배에도 가득 채웠습니다.

무엇이 라졌단 말입니까? 똑같은 배에, 똑같은 그물에, 똑같은 베드로 였지만 달라진 상황이란 어제 저녁에는 베드로 혼자서 고기를 잡았지만 오늘은 예수님이 같이 타고 나갔습니다. 왜 예수님이 그 를 같이 타고 나갔습니까? 그것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해서 배를 심고 시간을 심고 노력을 심고 몸을 심었기 때문에 심고 거두는 법칙에 의해서 예수님께서 거둘 때는 같이 가서 거두어 주시는 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성공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 번은 광야에 나가서 말씀을 전했는데 남자만 5천 명, 부녀자 합쳐서 기만 명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추운 바람이 갈릴리 호수에서 불어오는데 그때야 사람들은 허기증을 느끼고 여기저기 길거리에 앉거나 드러누웠습니다. 배가 고파서 갈 수가 없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제자들 중에 가장 머리가 좋은 빌립을 불러서 말씀했습니다. 󰡒빌립아,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 빌립은 낭패에 처했습니다. 이 광야에 이 많은 군중에 떡 살 곳도 없거니와 떡 살 돈도 없습니다. 빌립은 인간의 수단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아무리 궁리해 봐도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예수님께 나와서 말했습니다.

󰡒주여, 이곳은 광야니이다. 떡 살 곳도 없고 이 사람들에게 조금씩 먹일지라도 2백 데나리온이라는 돈이 필요한데 그 돈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자 흩어져서 동리에 가서 먹을 것을 구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빌립으로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해결책이 없습니다. 빌립의 그 말이 타당성이 있습니다. 왜? 광야요, 떡 살 곳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빌립이 한 말이 사리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명령은 달성하지 못한 것입니다. 주님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빌립은 인간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 하나님의 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것이 기독교회의 문제입니다. 많은 예수교인들이 문제에 부딪치면 인간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계산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문제가 부딪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하려면 빌립의 말이 타당성이 있습니다.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볼 때는 광야입니다. 수만 명을 어떻게 먹입니까. 돈도 없고 돈이 있다고 그 많은 떡을 어떻게 만듭니까. 안되지요. 그러나 여기에 안드레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법을 알았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사람의 계산으로 아무리 계산해도 안되지만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비결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심고 거두는 법칙으로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곧장 군중에 들어가서 심을 씨앗을 구했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어린아이가 아직 점심을 안 먹었는데 점심 도시락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씨앗으로 빌렸습니다. 안드레가 이것을 가지고 예수께 나왔습니다. 빌립이 볼 때는 기가 막힙니다. `저

녀석이 돌아도 보통 돌은 것이 아니다. 이 많은 궁중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어떻게 먹인단 말인가?' 그러나 여기에 빌립은 그것으로 먹인다고 생각했고 안드레는 이것은 씨앗을 삼아서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면 하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드레가 󰡒주여, 이 많은 군중 앞에 이것이 무엇이 될까마는 주님의 손에 이것을 심습니다. 그것을 심기 전에는 주님은 조금도 역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병이어가 예수님 손에 심어지자 예수님은 곧장 일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을 오십 명, 백 명씩 질서 정연하게 앉게 한 다음 주께서 그것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떼어 주매 그만 하나님의 창조적인 능력이 일어나서 떼어주면 또 생기고 떼어주면 또 생기고 먹이고 나면 또 생기고 먹이고 나면 또 생기고 그래서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을 거두니 12바구니에 가득 찼더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십시오. 빌립은 이 군중들을 광야에서 먹일 수 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이것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타산적이며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런 합리성만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기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합리성을 초월해서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적은 하나님의 손을 움직여야 하는데 하나님의 을 움직이는 유일한 길이 심고 거두는 법칙인 것입니다. 심으면 거둡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가 심을 때 우리가 심되 거둘 때는 주님이 직접

거두어 주시는 것입니다. 안드레가 오병이어를 예수께 심었지만 그것을 거두는 역사는 예수께서 곧장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운 면에 봉착해서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엘리야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하지만 그 하나니은 지극히 우리와 같이 해 주시고 그 하나님을 움직이는 법칙이 바로 우리 손위에 있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심고 거두는 법칙인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이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생활 가운데 찾아와서 기적을 베풀게 만드는 법칙인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이 법칙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들도 이 법칙을 알면서도 빌립과 같이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빌립과 같은 사람은 문제에 부딪쳐서 해결하지 못하지만 안드레와 같은 사람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통해서 수많은 기적을 창출해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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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제가 체험한 심고 거두는 법칙의 체험담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1958년 불광동에서 개척을 할 때 정말 어려웠습니다. 남의 깨밭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드리는데 그 깨밭 주인이 와서 밤낮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어디 손바닥만한 땅도 없어서 쫓겨나갈 처지가 됐습니까. 그러니 너무나 마음이 비참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교회 나오는 사람들이 현재 우리 수준으로 보면 전부 거지들입니다. 요사이 수준으로 보면 거지 중의 거지들입니다. 그러니 돈을 낼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왜? 주일날 헌금을 거두면 헌금이 배추 한 단, 계란 하나, 병아리 한 마리 이런 것을 헌금으로 가져옵니다. 돈이 있어야지요. 프롤레타리아도 그런 프롤레타리아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희망이 꼭 하나 있는데 부자 과부 하나가 나왔었습니다. 이 여자는 남편이 부자로 살다가 죽었는데 돈을 좀 받았어요. 그래서 시골로 나와서 그때 국민 주택을 하나 서 살았습니다. 그때 국민 주택이면 굉장히 좋은 집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살면서 옷도 잘 입고 주일날 와서 가마니에 앉아서 늘 내가 보면 먼지 턴다고, 거기 사는 사람하고 수준이 영 맞지 않요. 거지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서 하나의 백합화처럼 아주 잘 사는 사람이 하나 앉아 있었어요. 그 부인이 늘 하는 말이 󰡒환경을 보면 냄새가 나고 여기 오고 싶지 앉지만 목사님 말

씀이 좋아 나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이 우리 교회 유일한 희망입니다. 왜? 돈이라고는 그 부인에게서 나오는 겁니다. 헌금을 거두어 보면 그래도 지폐 몇 장이 나오는 것은 부인 손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결심을 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 부인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집을 내놓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우리가 땅을 사서 나갈 수 있으니 주여 저 부인의 마음을 감동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죠. 그때 집 한 채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갈 길이 그 길밖에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많이 기도하고 하루 제가 그 부인을 찾아갔습니다. 󰡒자매님, 우리 교회가 남의 깨밭에 있어 밤낮 쫓겨나갈 위기에 있는데 우리가 땅을 사서 천막을 쳐야 되겠는데 갈 길이 없습니다. 우리 자매님 집 밖에는 희망이 없으니 이 집을 하나님을 위해서 내 놓으십시오.󰡓 하니 눈이 휘둥그레져서 󰡒예? 집을 내놔요? 나는 어디에 살고요?󰡓 󰡒자매님,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안겨 주리라

고 하시니' 하나님은 자매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으나 자매님이 심기만 하면 그것을 열어서 큰 기적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집을 내놓으면 그 다음 일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십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속으로 `정말 돌보아 주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너무 답답하니까. 그래서 자꾸 기도하고 간구하니까 그 자매님이 나중에는 감동이 되어서 집문서를 내놓더라 구요. 내가 그 집문서를 받으면서도 마음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 집문서를 받아 집을 팔아서 교회는 땅을 사지만 이 자매님도 거지 무리에 합치면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이 나서 큰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그러나 심고 거두는 법칙을 믿고 그 집문서를 받아서 땅을 계약하고 이 자매님은 집을 내 줄 날짜를 기다리게 되었는데 집은 점점 내 줄 시간이 되었는데 앞길이 막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여, 약속하신 말씀대로 심고 거두는 법칙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그 집에서 나와야 될 날짜를 10일 쯤 남겨 놓고 우리 교회에 희한한 사람이 왔습니다. 홀아비 목수인데 신앙이 얼마나 좋은지 삼각산에 올라가서 40일 금식까지 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인데 목수 일을 잘 해서 착실히 돈을 모아서 꽤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우리 교회 은혜 받으러 왔다가 그 과부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집까지 내놓았다는 말을 듣고 크게 감동해서 그 과부를 만나서 말 몇 마디 안하고 둘이 마음이 통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집을 내 놓는 그 날에 그 두 사람이 저의 주례로 결혼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갚아주셔도 그렇게 갚아 주실 수 있어요? 집 내놓고 신랑 얻었습니다. 집 잃은 것보다 훨씬 좋아요. 지금도 두 분이 잘 살고 있다고요. 그러니 집 내놓고 난 다음에 좋은 신랑 만났지 신랑이 먹여 주

지 입혀 주지 걱정할 것이 어디 있습니까. 심고 거두는 법칙은 놀랍게 역사 하는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 할 때 여기 여의도에 교회를 지어야만 했습니다. 서대문의 우리 교인들이 너무너무 가난했습니다. 5년 동안 적금을 부었는데 한 사람 앞에 3만원 저금을 부으라고 했는데 그걸 못 넣어요. 그런 처지에 있는데 제가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심고 거두는 법칙을 적용하라, 심어라' `하나님 무엇을 심습니까? 전 심을 것이 없는데요.'

`거짓말하지 마라. 너 집 있지 않느냐.' 제가 정말피땀을 흘려서 장가 들 때는 집이라도 한 채 마련해서 장가들어야겠다고 그래서 나이 30에 장가들면서 냉천동에 조그마한 집을 마련했었습니다. 그래서 장가를 들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집을 내 놓으라는 겁니다. 천지가 아득합니다. 그 집을 내 마음대로 하면 몰라도 여러분 알다시피 장가가서 마누라하고 같이 살면 마누라 허락을 받아야 집을 내 놓지 자기 마음대로 내 놓을 수가 있나요. 그래서 `하나님, 이것만은 안됩니다.' 하니까 `네가 그 집을 안 내놓으면 교회는 못 짓는다. 이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교회를 짓느냐.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는 교회 못 짓는다. 그러므로 교회 목사인 네가 오병이어를 내 손에 심어라. 그러면 내가 기적을 행한다.' 정말 기도 많이 하고 울고 울면서 우리 부부가 의논을 해서 그 집문서를 가지고 제가 주일날 교인들 앞에 내 놓을 때 마음속으로는 굉장히 환희가 넘치고 겉으로는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그래서 그 집문서를 내 놓고 우리는 집에서 나와서 조그마한 사글세방으로 들어갔는데 그 때부터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켜서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이 교회를 짓게 된 것입니다. 만일 그 때 그 심고 거두는 법칙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이 교회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늘 나라는 여러분 지극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생각에 하늘 나라가 구만리장천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늘 나라는 바로 여기 이 가운데 와 있는 것입니다. 하늘 나라의 그 위대한 법칙은 단지 손 내미는데 있습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에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심는 것은 우리가 심지만 그러나 거두는 역사는 예수님이 직접 와서 거두어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심었을 때 주님이 직접 가서 고기를 잡게 해 주셨고 안드레가 심었을 때 예수님이 직접 축사하사 떡을 떼어서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느니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너희 가운 있겠노라'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도록 모실 수 있는 비결은 심고 거두는 법칙 이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이 비결은 성경이 우리에게 계시한 성공과 축복의 위대한 법칙인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일생을 살면서 이 심고 거두는 법칙을 활용여 운명과 환경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시키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하나님께서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한 알의 밀알로 심었습니다. 한 알의 밀이 그대로 있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겠거니와 심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예수님이 믿음의 씨앗으로 심김을 받자 수십 억의 영혼들이 구원을 받아 태어났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주변에 우리 손위에 두고도 믿이 없어 실천을 하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종자 씨앗인 십일조도 심고 우리가 시마다 때마다 혹은 시간을 혹은 물질을 혹은 노력을 심어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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