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 벧전 5 : 7 -11
설교제목 : 6.25가 주는 교훈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6.25가 주는 교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6.25는 우리 민족사에 가장 참담한 전쟁이었었습니다. 우리의 강토가 초토화되고 적어도 남북한 함하여 5백만명이상이 죽고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그리고 일천만 이상이 이산가족이되어서 남북으로 헤어지게 된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국민전체가 6.25라는 이 고통을 통하여 공포와 기아와 사망의 계곡에서 허덕였던 비극적인 때였었습니다. 만일 미국을 위시한 유엔 16개국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지도상에 대한민국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삼천리 강토 육천만 동포는 김일성, 김정일이 역사가 창조한 가장 흉악한 독재자들의 발굽에 짓밟히고 시달리는 비극적인 운명을 갖고 말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어떤 설익은 학자들이나 환상적인 공산주의자들이 6.25는 남침이 아니었고 북침이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가소롭고 천인공노할 일이라서 상대를 해서 말할 가치조차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6.25가 일어난 역사적인 국제정치학적인환경은 대략 이와 같습니다. 1949년 6월말까지 한국에는 미국 고문단 5백명만 남고 해방당시 진주했던 미국은 모두다 철수해 버리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1950년 1월 그당시 미 국무장관이었던 에치슨씨가 미국 내셔날 프레스 클럽에서 아시아의 위기라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 연설에서 그는 말하기를 미국의 방위권은 알류산열도에서 일본 오끼나와를 거쳐 필리핀을 연결하는 선으로 결정하며 그 선밖에서 일어나는 군사적인 공격에는 미국은 책임이 없다고 선언을하므로 대한민국은 미국의 보호에서 분리돼 있다고 확실하게 말을 했습니다. 이 선언을 들은 북한 김일성은 자기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무력으로 적화통일을 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는 남로당 박언영파와 충북 공산당 출신인 연안파의 알력에서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었던터라 남침을 감행하므로 일석이조로서 북한의 공산당의 헤게모니를 자기가 잡고 그리고 남한을 적화통일할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당시 우리사회는 좌우익투쟁이 심하고 정치적인 불안정이 위험수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국군은 육해공군합쳐 십만오천여명이었으나 그 무장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대전차포 한문, 탱크 한 대, 전투기 한 대도 없이 오직 일본군이 남기고 간 구구식 장총을 가지고서 무장을 한 그러한 형편없는 군대였었습니다. 그러나 북한군은 끊임없는 소련의 원조를 받아 약 이십만대군에 K-30형 탱크 242대, 각종 전투기 및 폭격기 200여대를 가진 강력한 군대였었습니다.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갑자기 삼팔선 전역에 걸쳐 공산군은 일제히 공격을 개시했습니다. 그날이 바로 오늘과 같은 주일이었었습니다. 한국군은 농번기에 많은 사병이 휴가를 가고 또 토요일날 오후에 외출중이었었습니다. 저는 그때 동네 중학교에 다닐 때 였었습니다. 6월 26일날 학교에 가니깐 학교분위기가 웅성 웅성 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고서 살펴보니까 요번에도 북괴가 진짜로 남침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당시에 늘 삼팔선에서 북한군과의 대결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번은 진짜로 공격을 받았다. 6월25일 새벽 4시에 북괴군공격으로 말미암아 이미 6월26일에는 북괴군이 의정부까지 침략해 들어오고 서울의 함락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끊임없이 라디오 방송과 가도방송에 휴가병들은 본대로 귀대하라 끊임없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수업은 그로서 끝나고 그날부터 우리 학교는 병영으로 변화되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래서 삼년동안의 6.25사변의 가장 비참한 전쟁이 출발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우린 6.25사변을 통과한 사람들도 있고 요사이 대다수의 젊은사람들은 6.25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서 오늘 확실히 하나님앞에서 알고싶은것은 공산당이 무엇인가를 알고 자유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알고 교회가 오늘 이시점에서 무엇을 해야만할것인가 이사실을 우리가 분명히 알지않으면 안됩니다.
첫째, 공산당의 흉악성을 우린 오늘 이시점에 확실히 꿰뚤어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1917년 소련의 레닌이 재정 러시아를 넘어뜨리고 막스주의를 가지고 급진혁명을 일으키므로 시작한 것입니다. 공산당의 이론을 여러분 간략하게 말하자면 공산당은 완전히 공산당 일당 독재인 것입니다. 공산당세계속에는 민주주의란 있을수가 없고 정당이 두 개도 있을수가 없습니다. 공산당 일당 철저한 독재인 것입니다. 공산당은 모든 사유재산제도를 철폐하고 재산은 오직 당과 정부의 소유로 삼습니다. 그리고 모든 생산수단은 그것이 토지든 공장이든 정부의 소유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과 정부가 인민에게 직장을 주고 주택을 주며 먹고 입는 것 등 생활의 보장을 해준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그대신 개인의 자유는 당과 정부의 소유가 됩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신문도 공산당이 발행하는 신문밖에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공산당에 대해서 바른말을 했다가는 그는 처형을 당합니다. 주거의 자유가 없습니다. 집도 정부가 소유하고 정부가 빌려주는 집이기 때문에 내마음대로 집을 팔고 이사를 갈 수 없습니다. 정부의 허락없이는 한곳에서 평생동안 살아야 됩니다. 직장의 자유 선택이 없습니다. 직장도 정부가 주는 것이기 때문에 직장을 정부가 배정해주면 좋든 안좋든 그곳에서 강제노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주의 자유가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도시에서 저도시로 이사간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여행의 자유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 나라안에서도 여행증이 없으면 여행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학업 및 결혼의 자유도 제한돼 있는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란 당과 정부의 전횡물이지 인민은 노예적인 존재로서 오직 물질생산의 도구에만 불과한 정치가 바로 공산주의 정치인 것입니다. 물론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며 있는자가 없는자를 착취하는 수단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과 영혼은 없는 것으로 무지한 미신의 소산이라고 하면서 철저히 종교는 탄압해서 박멸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공산주의가 오늘날 72년의 세월동안 이 역사속에 발전되 왔는데 과연 그 공산주의의 열매가 무엇이며 소련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지 올해 72년째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공산주의란 역사적 시험에서 완전히 실패한 제도 및 이념으로 만천하에 들어나고 말았었습니다. 소련 및 동구권과 중국과 북한 등 공산주의 국가는 군사력 이외에는 경제적 사회적 생활면에서 가장 가난하고 못사는 낙후한 국가가 되고 말았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치고 오늘날 경제적인 파산에 이르지 않은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건 왜냐 공산주의는 그들이 막스레닌주의로서 일당독재국가를 세웠지만은 그들이 알지못한 무지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은 자유없이는 의욕상실증에 걸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를 철저히 박탈하고 완전히 인간을 당과 정부의 노예로 만들어놓고 강제노동을 시키고 그 대가로서 먹을 것 주고 입힐 것 주고 집을 줍니다. 아무리 먹고 입고 있을집이 있다고 할지라도 인간은 자유를 잃어버리면 인간의 삶의 의욕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인간의 자유를 볼모로 잡고 박탈한 그 대가로서 밥먹이고 옷입히고 일자리 줍니다. 이것은 마치 자유를 상실하고 기르는 돼지와 같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들은 삶의 의욕과 일할 의욕을 상실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인간은 사유재산의 즐거움이 없이는 일의 의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일해도 내것이 안됩니다. 모든 재산은 정부의 것이고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정부가 주는 임금으로 삽니다. 자기 개인 것은 아무것도 안됩니다. 이러므로 사람들은 일하지 않습니다. 내가 일잘해도 그 월급받고 못해도 그 월급받고 내가 아무리 공로를 세워도 내게 돌아오는 것 아무것도 없으니 친절하게 살 리도 없고 열심히 일할리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이란 형편없이 낮아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당과 정부의 절대독재 중앙정부의 통재하에 계획경제는 겅제발전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중앙에서 통제해서 이물건을 얼마 만들어라 저 물건을 얼마 만들어라 그렇게 하기 때문에 여름에 겨울옷이 나오고 겨울에 여름옷이 나오고 겨울에 샌달이 나오는가 하면 여름에 털구두가 나오고 엉망입니다. 경제란 것은 자유경쟁시장에 맡겨놓아야지 정부가 전부 경제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국가에서는 언제나 상점마다 끝없이 줄을 섭니다. 물건이 나왔다면 물건 살려고 끝없이 줄을 서는 것이 공산주의의 현실인 것입니다. 그리고 종교가 무시된 사회는 삶의 의미를 빼앗아 버립니다. 교회도 없고 다른 종교도 없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동물적으로 자고 깨고 먹고 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만다고 말합니다. 그것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을 수없이 숙청하고 살해해도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의 물질에 불과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의미와 가치는 없습니다. 공산주의 노예제도는 오늘날 무너져 가는 모래성이란 것을 우리가 다 알고있는 사실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국경에 철조망을 치고 지뢰를 파뭏어놓고 사냥개를 두고 기관총자를 주고 그리고 공산주의 국가를 유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민을 외부세계와 단절시키지 않고는 자유세계하고 같이 연결시켜 놓으면 공산주의 제도는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자유와 민주에 대한 욕구는 무자비하게 탄압해 버립니다. 요번 중공에 보십시오. 천안문 광장에서 자유를 달라, 민주를 달라고 수백만 군중이 외쳤습니다. 그 결과로 자유와 민주를 주었습니까? 공산당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공산당은 일어나서 탱크로 무장하지 않은 일반인민을 무자비하게 깔아 눕혔습니다. 그리고 기관총으로 쏘아 제껴습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시점에 와서도 철저히 계엄령하에서 자유와 민주를 요구하던 인사들을 체포해서 공개적으로 처형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공산주의 입니다. 여러분, 이게 오늘날 환상주의적으로 우리나라에도 공산주의를 하자고 외치는자의 어리석기 짝이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여러분 인류역사가 생겨난 이후로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처철한 노예제도가 바로 공산주의 제도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 6.25를 통해서 공산주의가 무엇인가를 알고 우리는 철저히 공산독재에 대해서 항거하는 우리들이 돼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유민주주의는 둘째로 무엇일까요?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극한적으로 존중하며 국민이 선택한 대표가 정부와 국회를 결성하여 국가와 국민은 정당한 법에 의하여 다스리는 법치국가가 바로 자유민주주의인 것이요, 여러분과 저가 누리고 있는 이 삶이 자유민주주의 치하에서의 삶인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공산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국가와 당이 완전히 박탈해버린 것처럼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언론출판의 자유가 있어 마음대로 말하고 신문도 잡지도 출판합니다. 결사의 자유가 있어 마음대로 단체를 만들수도 있고 직업의 자유가 있어 자기가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고 이주 및 여행의 자유가 있으며 정치권력의 부당한 간섭에서 우리는 자유가 있습니다. 학업 및 결혼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 제도에서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철저하게 자유를 누릴수가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일당독재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선거에 의한 정부와 국희의 대의정치 여론정치를 하는것이지 일당이 독재해서 온전히 권력을 다 집중하여 잡고서 자기마음대로 다스리는 이러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에는 없습니다. 언제나 다당제도로서 국회를 통해서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는 자본주의가 그 경제의 원리인 것입니다. 사유재산이 인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산수당인 토지 및 공장의 개인소유가 인정되어서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경쟁시장체제가 있어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서로 이윤을 얻기 위해서 밥을 세워가며 결사적으로 일을해서 사람들의 요구에 물자를 만들어서 응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적기에 우리 필요한 물자가 공급이 되고 그 경쟁을 통해서 경제는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결점도 많습니다. 자유의 남용으로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병폐가 있습니다. 너무 자유가 많기 때문에 나만 잘먹고 잘입고 잘살면 된다는 내마음대로 하면 된다는 이러한 법을 뛰어넘은 이기주의가 팽배해질 위험성이 많습니다. 또한 과도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돈 벌겠다고 너무 경쟁이 심해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사람들이 인정이 메말라서 몰인정하게되는 그러한 결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익집단의 과격한 자기주장으로 사회소요가 그치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요사이 대우조선의 노동자들처럼 나라야 망하든 회사야 망하든 우리만 월급을 많이 받고 우리만 잘살면 된다면 이런 이익집단들의 소요와 고함소리가 자유민주주의에는 시끄럽습니다. 공산주의에는 이런 것 있을수가 없어요. 이런 것 했다가는 당장에 총살을 당하던지 탄광으로 가던지 숙청 당해버리고 맙니다. 자유민주주의에는 각개단체가 모두다 자기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고함고함치고 단체행동을 하니 시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도덕적인 타락이 자유민주주의에는 심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애써서 벌은돈 자기가 마음대로 쓰는데 누가 뭐라고 말하냐 그래서 과소비 현상이 있고 쾌락주의 마약 성적인 방종 이러한 일들이 자유민주주의에 독버섯인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결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또 돈벌이 잘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너무 많이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또 너무 많이 가난합니다. 이러한 것은 정치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지 않고는 자유민주주의에서 큰 결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는 이제 국회선거를 하기 때문에 금권정치가 되어서 돈을 많이 쓰고 돈으로서 권력을 얻는 이와같은 결점이 자유민주주의 사회 속에는 반드시 있습니다. 이와같은 많은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역사상 인간이 발견한 제도중에 가장 좋은 제도가 자유민주주의 제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지금 다같은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남북이 갈려져 있으나 우리는 그 가장 좋은 자유민주주의 제도에서 살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 자유민주주의 제도에 자유가 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모여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하고 천국길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북땅에 공산주의 체제에서 어디에 이런 종교적인 자유가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주어지는 것입니까? 어림도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셋째로 현실세계에 대한 우리 교회의 사명이 무엇이겠는가?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대치되어 있는 이 세계속에서 오늘날 우리 교회는 어떠한 일을 해야 되겠는가? 이것을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될것입니다. 오늘 교회는 공산주의 사회에서나 자유민주주의 세계속에나 생존의미상실증에 걸린 인류에게 구원의 길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물론 삶의 의미와 목적은 상실되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없고 인간은 하나의 물질에 불과하기 때문에 죽고나면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 공산주의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은 없고 구원은 없습니다. 또 자유민주주의 세계속에서는 사람들이 물질추구에 혈안이 되어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세상 자랑에 취해살다가 절망하고 말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인간은 모두다 생존의미상실증에 걸린 상태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리는 사람은 어디에서 와서 왜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알려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 몸찢고 피를 흘려서 우리 죄를 사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이땅에서 천국까지 뻗어올라가서 살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우리는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사람은 한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온천하를 다얻고도 자기 목숨하나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자기목숨과 무엇과 바꾸겠냐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육신의 장막집속에 살다가 죽어서 한주먹 흙으로 사라지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받은 존재가 육신을 입고 살다가 육체의 장막집이 무너지면은 하나님앞에서 심판을 받아 천국이냐 지옥이냐 영생이냐 영멸이냐 영광이냐 수치냐의 갈림길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태어날때부터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기 양심이 인간은 죽고 난 다음에 둘중에 한곳으로 가야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세계에 우리 종교는 우리 기독교는 이세계의 종말이후에 영원히 존재하는 천국의 세계에 관해서 분명하게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오늘날 사랑의 실천 없이는 인류는 자멸합니다. 공산주의는 순수한 독재와 공포로서 사람들을 다스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얼마있지 않다가 자멸합니다. 자유민주주의도 극심한 물질적인 경쟁속에서 사랑이 식어져버리고 사람들은 소외감속에서 몸부림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의 실천없이는 인류는 망합니다. 공산주의 세계에서도 망하고 자유민주주의 세계속에서도 망합니다. 사람들은 오늘날 자연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 인간이 자연을 보호하는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을 보호해서 살려준 것입니다. 오늘 공기가 사람들을 보호하고 물이 사람을 보호하고 자연이 사람을 보호해 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를 보호해주는 어머니같은 자연을 훼파합니다. 아마존강의 열대림을 훼파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세계적인 기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시아의 열대림들을 무조건하고 남벌하므로 말미암아 지구상의 가후가 달라집니다. 환경이 달라집니다. 비가 오는데는 너무 많이 오고 비가 안오는 한발을 또 너무 많이 계속되고 지구에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생태계의 파괴는 바로 자기 길러준 어머니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만물을 사랑하고 자연만물을 귀하게 여겨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웃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함께 잘사는 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나만 잘입고 잘먹고 잘살면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생각할것이 없다 생각하는데 여러분 함께 잘살지 못하면 자기도 파멸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주안에서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면서 함께 잘사는 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부자는 늘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자기의 재산을 사용해야됩니다. 또 가난한 사람들은 또 자기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들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도덕성의 상실을 막아야 됩니다. 도덕성의 상실은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정부나 다 망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돈잘벌고 잘살게 되었다 하더라도 이기주의 쾌락주의 탐욕주의가 팽배해지면 스스로 파멸하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한국사회를 보십시오. 과소비현상과 쾌락주의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등교하는 여학생까지도 잡아서 폭행을 하고 인신매매를 합니다. 이런 흉악한 죄악이 우리 한국사회에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가 파멸의 전주곡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이 사회의 파멸을 막고 빛이 되고 소금이 되지 아니하면 교회가 이사회 가운데 존재하면서 무슨 일을 우리가 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이러므로 교회는 이 사회 가운데서 도덕적인 삶의 기둥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밝은 빛을 비추고 식어가는 곳에 소금으로서 이를 식는 것을 막아주는 이런 역할을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하나님의 심판과 그리스도의 강림을 분명히 가르쳐야 됩니다. 우리가 이땅에 사는 것이 이 발걸음대로 영원히 살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켜 줘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의 종말을 가까워왔고 하나님은 이땅에서 거역하는 인생에 대해서 가차없이 심판할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말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밝히 말씀하기를 그러므로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않는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는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은 이땅에 다가옵니다. 우린 얼마있지 아니하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실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주안에서 죽은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이 다 변화되어 공중으로 올라가서 주와함께 영원히 살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 교회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나 분명하게 말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 자녀로서 구원을 받아서 이 세상과 역사가 종말될 때 하나님이 지으신 새하늘과 새땅과 새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된다는 사실을 추호도 애매함이 없이 우리는 전파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6.25는 삼십구년전 우리 민족이 겪은 가장 비참한 수난이었었습니다. 우린 역사적인 경험을 통하여 공산주의의 흉악함과 비인도성을 뼈속같이 체험하고 알고 있습니다. 우린 이 사실을 오늘날 환상적인 공산주의 이론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깨우쳐 주어서 회개하게 만들어 줘야 될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갈길은 자유민주주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옳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리 국민들의 가슴속에 심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도덕성의 사상적 토대가 없이 자유민주주의는 뜬구름에 불과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철저히 수호하면서 살기위해서라도 우리는 열심히 복음을 전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이러한 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될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6.25를 통해서 공산주의가 얼마나 흉악한 단체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우리 동포들이 비명횡사했습니까? 얼마나 많은 우리 동포가 남북으로 갈리어서 지금 고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흉악한 공산주의 일당독재 김일성 김정일이 해방후 사십년이 넘도록 혼자서 나라를 다스리고 혼자서 사람들의 고혈을 빨고 혼자서 인민들을 짓밟는 흉악한 악마들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자유민주주의의 자유가 넘쳐나고 잘먹고 잘입고 사니 환상주의적인 공산당 사상을 가진 젊은이들이 이북을 찬양하고 흉악한 압제자 김일성이를 찬양하고 이북으로 가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북의 제도를 우리 대한민국에 심을려고 하는 흉악한 짓을 하는 소수의 무리들도 있습니다. 내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단연히 일어나서 이 흉악한 무리들과 대결해 싸우게 도와 주옵소서. 이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상실할수 없고 이땅이 하나님을 섬기고 영원한 소망을 가지는 이신앙을 빼앗아 가고 뭉개버릴려는 흉악한 공산주의의 궤계를 우린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우린 개인이나 교회 집단으로 국민으로서 공산주의를 대결하고 다시는 6.25와같은 비극전인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야 되겠사옵니다. 하나님 우리아버지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젊은 대학생들이나 혹은 빗나간 우리 국민의 집단중에 공산주의의 해독이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버지 저들을 주님께서 회개시켜 주시옵시고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자유주의 민주주의가 창달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 민족에 충만하게 하나님이 도와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약 > 베드로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드로전서 1장 3-7절 지금은 희망을 가져야 할 때 입니다 - 이동원 목사 (2) | 2023.03.29 |
---|---|
베드로전서 1장 8-9절 기쁨의 능력 - 옥한흠 목사 (2) | 2023.0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