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보령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기간, 장소, 입장료 총정리
봄바람이 살랑이는 3월,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충남 보령 무창포에서는 매년 특별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바로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입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봄철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자연의 경이로운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봄의 입맛을 돋우는 싱싱한 해산물과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5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제 개요
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시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 축제는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며,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축제는 이미 지난 3월 22일에 개막하여 현재 진행 중이며, 4월 1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정보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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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 2025년 3월 22일(토) ~ 4월 13일(일) |
행사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28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
개막식 | 3월 22일(토) 오후 6시 (아랑고고 장구난타 공연 오후 5시 30분부터) |
입장료 | 무료 |
문의 전화 | 041-936-3510 (무창포어촌계) |
주꾸미와 도다리의 매력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의 주인공인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철을 대표하는 해산물입니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 증진과 심장 기능 강화, 시력 보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어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도다리는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은 생선입니다.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함께 어획되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향긋한 쑥향이 입맛을 돋우는 도다리 쑥국은 봄철 입맛을 되살리는 최고의 음식으로 꼽힙니다.
축제 즐기기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봄철 제철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개막식은 이미 지난 3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아랑고고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아직 축제 기간이 남아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니, 주말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무창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비의 바닷길 체험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약 1.5km 구간에는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S'자 모양의 길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축제 기간 중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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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토) | 오전 9시 3분 |
3월 30일(일) | 오전 9시 48분 |
3월 31일(월) | 오전 10시 29분 |
4월 1일(화) | 오전 11시 10분 |
현재 날짜가 3월 25일이므로, 앞으로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이 특별한 현상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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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팁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 신비의 바닷길 시간 확인하기: 신비의 바닷길은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만 체험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시간을 확인하세요.
- 여행 일정 계획하기: 무창포는 수도권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주변에 숙박 시설도 많아 1박 2일 여행 코스로도 좋습니다.
- 먹거리 체험하기: 축제의 주인공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특히 도다리 쑥국과 살짝 데친 주꾸미는 봄철 입맛을 되살리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 체험 프로그램 참여하기: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겨보세요.
마치며
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봄철 제철 해산물을 맛보고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자연의 경이로운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미 시작된 축제지만 4월 13일까지 계속되므로, 아직 방문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이는 이 계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무창포를 찾아 싱싱한 해산물도 맛보고, 신비의 바닷길도 걸어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현상과 봄의 별미가 어우러진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