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창세기

창세기 7장 13-16절 방주의 문을 닫으신 하나님 - 옥한흠 목사

재영구리 2023. 3. 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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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 창세기 7:13-16
설교제목 : 방주의 문을 닫으신 하나님 
설교자 : 옥한흠 목사님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하시고 마지막 날 인류를 만드셨습니다. 자 기 형상을 닮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 셔서 온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고 이 땅에 충만하도록 축복해 주셨는데 불행하게도 그 사람이 하나님의 명 령을 거역하고 죄를 범하므로 그와 더불어 전 인류가 영원토록 죄 하고 는 관계를 끊고 살 수 없는 불행한 존재가 돼 버렸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 하와 와 그 후손들이 땅 위에 점점 번성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간이 얼마 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잠깐 창세기6장으로 넘어가 보세요. 아마 그 기간이 수 천년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1절에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했지요. 그런 데 부패한 인간이 번성을 하니까 번 성을 하면 할수록 죄악은 더욱 기승 을 부리고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람들이 땅 위에 번성해서, 즉 인구가 점점 늘 어나면서 그들에게서 딸들이 났는데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그랬는 데, 상당히 점잔은 표현입니다만 이 것은 그 당시에 얼마나 세상이 부패 하고 타락했는가를 단적으로 가르쳐 주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다 부패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걸 일컬어 서 흔히 샘 후손이라고 그럽니다. 이 샘 후손들은 여기에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하는 그룹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 이 아무리 악해져도 세상 사람이 아 무리 하나님을 대적해도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이 땅에 사람들이 더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되자 하나님을 섬겨야 될 하나님의 아들들, 그 거룩한 사람들이 함께 세속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렇게 높은 표준을 놓고 그 표준대로 살면서 하나님 앞 에 영광을 돌리려고 하던 사람이 세상이 자꾸 악해지니까 거기에 물이 들어가지고 점점 표준이 낮아지는 거요. 낮아져 가지고 나중에는 비슷하다가 결국은 똑같은 사람들이 되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 들이 비슷한 사람이 되어 버리니까 제일 먼저 그들에게 나타나는 죄악 이 뭐냐 하면 정욕이었어요. 성적 문란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아 들들이 이 세상에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의 딸을 마음대로 모양만 아름다우면 전부 자기 아내를 삼았다고 그랬어요. 말은 점잖지만 결국 요즘 현대 말로 말하면 성 문란의 부도덕 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적으로 타락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세상이 윤리적으로 부패하고 결국은 어떤 절대적인 윤리 의식이 상대적 인 윤리 의식으로 바뀌면서 이게 뭐 나쁘냐?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시작 하면 걷잡지 못할 정도로 성 도덕이 문란해지는 것, 우리가 지금 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안 그러겠지 요. 그러나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옛날에는 듣기만 하면 기절초풍 할 일들도 요즘 들으면 태연해 요. 그만큼 우리도 의식이 점점 세 상 사람처럼 변해 간다는 것입니다. 옛날에 여러분, 성폭행 당했다 하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떠들어도, 요즘 은 예사로 생각하고 있고, 웬만한 남자가 여자 몇 명을 욕 보였다 해 도 그까짓 거 있을 수 있다 생각하고, 이혼하는 것 뭐 다반사로 생각 을 하고 있고, 그렇잖아요? 얘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이상한 프로들을 보아도 그것 뭐 세상이 그런데 어떻 너냐 하는 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알지 못하게, 또 알게 수많은 젊은이들, 수많은 오늘날 남녀 청춘들이, 심지어 성인들까지 성중 독정에 걸려 가지고 웬만한 것은 감각이 없어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하면 세상이 점점 타락해 간다는 이 야기입니다. 부패해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물결이 요새 교회 안에 상당히 들어와 있어요.

노아 시대도 마찬가지였어요. 그 리고 그 당시에 또 중요한 범죄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 성경 보세요. 6장4절. 당시에 땅에, 여러분 지난 주일에 들은 단 어 하나 나오죠? 뭡니까? 네피림. 반신반인이라고 할 정도의 전설적인 거인들입니다. 이 네피림이 있었고, 그 외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있었 죠. 네피림하고 하나님의 아들하고 거의 동격으로 쓰는 이유를 여러분 이 아셔야 돼요. 하나님을 섬기는 거룩한 사람들 사이에 이런 아주 굉장한 용사들이 나왔나 봐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어떻게 했느냐? 사람들 의 딸들을 취해서 자식을 나았다. 결국 따지고 보면 성적 타락을 가져 왔고 또 하나 그들이 용사라, 고대 의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이 용사라 고 하는 단어 속에는 뭐냐 하면 그 당시에 폭력이 난무하는 아주 포악 한 세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힘 꽤나 쓰는 사람은 전부 자기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폭행하고, 또 폭력 이 결국은 정의가 되고 그로 인해서 많은 억울한 사람들이 생겨서 하늘 을 향해서 울부짖는 그런 악순환이 벌어졌어요. 그러니까 노아 시대에 타락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적 부패와 그 다음에 폭력,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는 교만 한 세대였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는지 5절에 이런 말씀 하시지 않습니까? 우리 다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 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에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 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바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만히 두면 도 무지 안 되겠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쓸어 버려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물 심판을, 홍수 심판을 하나님이 준비하셨어요.

이렇게 모든 사람이 부패하여 정 말로 의인이 없을 것 같은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의 눈에 드는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그리고 한 가정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노아였어요. 7장1절 넘어가 보세요.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이 말을 바꾸면 하나님이 보실 때 노아는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 말이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게 있었어요. 온 세상이 넓은 길을 가도, 노아와 그의 가족은 좁은 길을 택했어요. 모든 사람이 하 나님을 떠나고 하나님 없는 삶을 통 해서 쾌락을 누리고, 그저 이 세상 에서 한껏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라 고 하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 위험한 사상에 젖어 있었지만 노아와 그의 자녀들은 인간이 사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섬기는 것이고, 하나님 두려 워 하는 것이고, 이것이 복된 길이 요, 이것이 영원히 사는 길이다 이렇게 믿고 외롭게 그 길을 걸어 갔 어요. 이게 하나님의 눈에 들었다 말이요.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 불렀어요. 너, 내가 지금 홍수로 이 세상을 멸하려고 하니까 방주를 만들어라. 노 아가 그 명령을 순종했습니다. 방주 만들었습니다. 방주 만들고, 그 다음 에 어느 날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어 요. 너의 가족, 네 아내와 아들 셋, 자부 셋, 여덟 명 방주로 들어가고 너와 함께 이 세상에 내가 창조해 놓은 생물 가운데서 암수 둘 씩 너 에게 나아오는 암수 둘 씩 종류별로 전부 방주에 집어넣어라. 그랬어요. 홍수가 끝난 다음에 이 세상에 씨가 마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준비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인간도 한 가정을, 그리고 나머지 생물도 암수 쌍으로 해서 방주에 다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드디어 하나님이 들어가라고 하는 날이 되었습 니다. 여러분 16절 같이 봅니다.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 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 매 그 다음에 어떻게 했습니까? 여호와께서 그를 닫아 넣으시니라. 이 말은 하나님께서 노아와 함께 들어 간 사람들을 방주에 넣고 밖에서 천사를 보내서 자물통을 잠가 버렸다 그 이야기예요. 나오지 못하게 딱 닫아 버렸어요. 닫아버리셨다고 하 는 이 말이 굉장히 깊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겠어 요? 그 당시의 사람들이 방주에 들 어 갔는데 나오면 안 되지요. 하나님 이 못 나오게 닫았어요.

오늘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모 두가 다 예수라고 하는 방주에 들어 온 사람들입니다. 이제 세상은 심판 을 앞두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심판 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 리를 구원해서 예수 믿게 해 가지고 예수라고 하는 방주에다 집어 넣었 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들어오자마자 하나님이 문을 닫아 버렸어요. 다시는 예수 밖으로 못 나가게 닫아 버렸다 하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면 이 방주를 하나님이 닫으셨다고 하 는 말 속에는 몇 가지 뜻이 있어요.

첫째는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분 리시켰다 하는 뜻이 있습니다. 노아 와 그의 가족들은 이제 방주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완전히 결별했 습니다. 그들과 이제는 더 이상 관계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으로서 방주 안에 있어야 되는 독특한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믿고 주님 앞에 왔습니 까?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름 받아서 예수 안 에 속한 자가 되었고, 하나님 나라 에 속한 선택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세상과 완전히 분리되었어요. 우리는 이제는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꼭 믿으세요, 여러분. 아무리 내 믿음이 약해도 교회 나와서 입으로 하나님 을 아버지라 부르고 우리가 말씀을 펴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읽고 설교 듣고 하는 사람이면, 우리 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우 리는 하나님에게 속한 하늘의 백성 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백성입니다. 세상과 혼동하면 안돼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 방주의 문을 닫았다 하는 의미가 또 뭐냐 하면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노아가 방주에 일단 들어왔 는데 집에 뭐 두고 온 것이 있다. 다시 갔다 와야 되겠다. 했다면 아 마 나올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하 나님이 밖에서 잠가 버렸기 때문에 나오고 싶어도 못 나왔죠. 가고 싶어도 못 가요. 다시는 되돌아 볼 수 없는 길이 돼 버렸습니다.

오늘 예수 믿고 예수님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 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고백합니 다.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내가 죄사함 받았음을 믿습니다. 하고 신 앙 고백하고 주님 앞으로 돌아온 사람은 다시 세상으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만약에 예수 믿다가 세상으로 다시 돌아갔어요? 그 사람은 처음부터 엉터리로 믿었던 사람이예 요. 진짜 믿은 사람은 돌아가지 못 합니다. 만약에 내가 어떻게 세상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아이고, 다시 옛날처럼 좀 살아 봤으면. 하고 슬그머니 문을 열고 나와 보세요. 하 나님이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다시 돌려 들여요. 가만히 안 둬요. 왜냐 하면 자기 자식이 잘못된 길로, 멸망 받을 길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가만히 둘 부모가 천하에 어디 있어 요?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아주 사랑 이 많으신 분이지만 자기 품에서 떠 나 가지고 예수라는 방주에서 벗어나서 세상에 다시 돌아가려고 하면 가만히 안 둬요. 여러분이 그런 유 혹을 받다가 매를 맞은 기억이 있으 면 분명히 아세요.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문을 아예 닫아 버리셨구나.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가는 거예요. 얼마나 축복이요?

세 번째로 문을 닫았다는 의미가 뭐냐 하면 심판을 면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심판에서 구원 받게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 아가 지금 방주 안에 있는데 관심이 있어서 자꾸 문을 열고 나와 보고 들어왔다 나왔다 하면 어떻게 하엣 어요? 지금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중 호우가 1시간에 100mm만 쏟아져도 온 천지가 물바다가 되는 것 우리 너무 잘 봤잖아 요. 그런데 노아가 방주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쏟아졌는데 그것은 집중 호우가 아니야. 그것은 뭐 도무지 인간의 표현으로 무어라고 말할 수 없는 하늘이 온통 쏟아지는 것처럼, 하늘에 있는 모든 물탱크가 다 터 진 것처럼 쏟아져 내렸어요. 그리고 성경에 보면 땅에서는 샘이 솟았어 요. 밑에서 막 샘물이 터져 가지고 솟아 오르는 거요. 그러니까 위에서 쏟아지고 밑에서 솟아오르니, 그것 뭐 단 몇 시간 만에 모든 세상이 잠기지요. 요즘처럼 고층빌딩이 있습 니까? 뭐가 있습니까? 온통 잠겼어 요. 모든 숨 쉬는 생물들은 인간을 위시해서 다 심판 받아서 시체가 됐 어요. 하나님이 만약에 방주의 문을 닫아 놓고 열지 못하게 안했으면 노 아나 그의 식구들이 궁금증이 나서라도 열고 밖으로 나오려고 했을지 몰라요. 큰 일 나지요. 그러니까 하 나님이 심판을 받지 못하도록, 심판 에서 구원 받도록 문을 닫아 버렸어요.

여러분, 우리 앞에도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홍수 심판 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노아에게 무지개를 가지고 언약을 하셨어요.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므로 지금 역 사가 기록된 이래로 지금까지 역사 가 이어 오면서 지구상에 어느 모퉁이가 홍수 때문에 완전히 한 대륙 이 물에 잠겨 버렸다든지 없어졌다 든지 하는 일이 있습니까? 없어요.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다 고 약속했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노 아 시대 사람들처럼 범죄하고 그 시 대 사람보다 더 죄를 범해도 홍수로 는 더 이상 심판하지 않는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러나 우리 앞에 남아 있는 심판은 불 심판입니다. 하나님 이 불로 심판하신다고 그랬어요.

점점 세상은 악해지는 것을 여러 분이 잘 알 것입니다. 얼마나 음란 해지고 얼마나 성적으로 문란해 지 는 것 여러분 잘 알지요. 얼마나 이 세상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는 것 잘 아시죠? 어린 애들이 텔레비전을 보 고 하루 몇 시간씩 폭력물을 보는 데, 제가 통계를 정확하게 기억 못 합니다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텔레비전전을 통해서 폭력물을 보는 횟수가 4만 건이라고 하던가요. 이 런 통계가 나와 있어요. 모든 사람 이 폭력에 이미 익숙해 가지고 폭력 을 폭력으로 보지 않아요. 중학교 애, 고등학교 애들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이지매를 하고 애들 두들 겨 패고, 동네 나와 가지고 칼을 들 고 별의별 짓을 하는 오늘 이 시대를 여러분이 봅니까? 노아 시대보다 더 부패해 가고 있는 것, 우리 잘 알잖아요. 우리 앞에 불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세상은 심판 받습니다.

만약에 이 세상에 이와 같은 악 이 심판 받는 기회가 없다면 하나님 도 안 계십니다. 이세상은 절로 굴러 가는 거예요. 여기에는 소망도 없고, 정의도 필요 없어요. 힘 센 놈 이 이기는 거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아니하고 자기 앞을 가리는 사람이 나 성공하지, 이 세상은 정의가 필 요 없어요. 심판이 있기 때문에, 하 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오늘 이 세상 은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 에 심판이 있어요. 이 심판에서 우 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 리를 예수 믿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우리를 집어넣고 다시 나오지 못하도록 하셨어요.

여러분 애급에서 보면 하나님이 애급의 장자들을 죽이는 심판을 하 실 때 이스라엘 사람들의 문에는 짐승의 피를 가지고 표를 하게 했어 요. 장자를 죽이는 천사가 내려왔을 때, 그 피를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났 습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 죠. 출애급기12장13절 내가 애급 땅 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기가 막히죠? 피를 보 고 천사가 넘어가요. 그래서 Passover라고 해서 유월절이라고 그러잖아요. 재앙이 너희에게 내리 지 않게 하리라. 그랬어요. 오늘도 예수 믿는 사람, 이마에 주님의 피 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의 집에는 예수의 피가 발려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의 피로 표를 해놨 어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에 임해도 그 심판이 넘어가지, 우리를 칠 수가 없도록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구 원 받게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 세례를 받으시는 형제자매 여러분, 정말 축하합니다. 복이 터진 사람이요. 일어나서 춤을 좀 춰야 돼요. 그렇게 얌전하게 앉아 있으면 안돼요. 얼마나 신나요. 여러분, 여 기에 앉아 있는 사람 앞으로 50년 후에는 몇 사람이나 남아 있겠어요? 거의 다 없어요. 여러분, 이 세상은 결국 갑니다. 결국 이 세상은 언젠 가 주님 재림하실 때 심판 받습니 다. 아무리 손에 쥐고 아끼고 아옹다옹해도 50년 지나면 다 손에서 놓고 가야 돼요.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안에서 영원히 영생 을 누리는 구원인데, 이 구원을 하 나님이 우리에게 공짜로 주시고는 이 구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나님이 마치 노아를 방주에 집어넣고 문을 자물통을 가지고 채워 버리듯이 우 리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해 놓으셨습니다. 아멘! 얼마나 감사해요! 우리는 세 상 사람과 완전히 구별된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심판으로 망 하지 않습니다. 안전장치를 완전히 해 놓으셨어요. 이게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의 축복입니다. 이 축복, 하 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심을 감사 합시다. 그 하나님 찬양합시다. 그리 고 세례 받으시는 형제자매들을 보면서 이 큰 구원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감사하는 귀한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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