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에베소서

에베소서 6장 1-4절 행복한 가정 만들기 - 조용기 목사

재영구리 2023. 3.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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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행복한 가정 만들기
설교본문 :  에베소서 6:1-4
설교자 :  조용기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가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정은 삭막한 사막에 숨겨져 있는 시원한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참된 안식과 진실된 사랑과 위로와 동정과 마음의 상처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많은 사회와 국가는 튼튼하고 강합니다.가정이 불행하면 안식도 사랑도 위로도 그리고 마음의 동정도 상도 치료받을 수가 없고 피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잃어버린 사람은 사막에서 길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까? 행복한 가정은 잡초가 자라듯이 우연히 다가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꽃밭을 가꾸듯이 노력과 정성을 다한 결과로 행복의 꽃을 피우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을 불행하게 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은 부부, 부모, 자녀들이 함께 사는 곳입니다. 그 어느 누구 한사람도 독재와 자기 주장만 하고서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동정하며 양보하고 타협하는 그런 미덕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런 미덕이 사라지고 이기주의와 독선이 꽉 들어찬 가정이 되어 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190쌍씩 이혼하고 있습니다. 연간 6만3천명의 미성년 자녀가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이것은 가정에서 독재와 외고집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괴롭혔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가정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넘치는 용서와 사랑과 인내가 있어야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에베소서 4장 26절은 27절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 때 의견이 충돌하고 마음이 일치하지 못하고 또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결심하고 해가 지기 전에 화해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해가 지면 마귀가 틈을 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우리가 서로 상처입고 상처받은 것은 치유를 받을 수 있겠지만 마귀가 들어오면 구더기와 같아서 마구 상처를 입은 곳을 파 헤쳐 놓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갈수록 더 상처가 악화되고 대화가 단절되고 파탄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해지기 전에 회개하고 화합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한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면서 서로 서로를 소유하고 도가 넘치는 애착을 가질 때 불행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것이지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를 자기의 종으로 생각하고 또 아내가 남편을 자기의 종으로 생각하고 부모는 자식을 자기 개인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면 결코 함께 동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내 것이야. 내 종이야, 내 소유물이야. 그러니 내 뜻대로 하라"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부딪힘을 낳게 됩니다. 상대를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로 생각하고 소유욕을 갖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내 소유물로 삼으려고 하니 결국은 서로 불평을 가져오고 번뇌를 가져오고 질투와 시기, 원망, 불만을 일으키고 그 다음에는 상처투성이가 되고 파탄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서로 서로를 섬겨야 됩니다. 남편도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내도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식도 내 소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으로서 하나님이 일정한 기간 동안 서로서로 같이 살라고 빌려준 상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힐 때 관계가 불행하게 됩니다. 사람의 최후의 보루가 자존심입니다. 다른 상처는 다 견뎌내지만 자존심이 공격받을 때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반항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던져 버리면 얼마든지 흉하게 될 수 있고, 얼마든지 더러운 짐승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사람다움은 그 속에 자기를 존경하는 자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 중공업 직원 부인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남편이 가장 싫어질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의견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건드릴 때' '집안 일에 무심할 때' '자꾸 짜증을 낼 때'라고 답을 했고, 남편이 존경스러울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아내의 단점을 덮어줄 때',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 때', '자녀에게 자상할 때' 그리고 '친정에 신경을 써줄 때'라고 의견을 표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함께 살아갈 때 결코 서로 서로의 상대의 자존심에 손을 대는 일이 없도록 우가 조심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둘로, 우리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리만 있 의무가 없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삶 속에서 자기 권리는 다 주장하면서 의무는 손털어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주신 고유 권리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 남편은 아내의 존경과 복종, 자녀들의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에베소서5:22)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큰 특권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아담이 지음을 받고 아담에서 하와가 나왔기 때문에 존경을 받는 것이 마땅한 일인 것입니다.그러나 가정에서 남편이 그저 존경과 순종과 복종만 요구하고 호령만하는 난폭한 독재자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존경을 받은 만큼 자기가 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의 첫째 의무는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권리만 주장하지 말고 의무로서 아내에 대한 절대적인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내의 행복, 감정,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자녀를 주 안에서 훈도하며 가정의 삶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녀들과 관계없이 그저 기숙사 생활하는 것과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생활은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상실한 행동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자녀를 주 안에서 잘 훈도하고 교육해서 훌륭한 인격자로 길러내는 이것이 아버지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도와주는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런 자기의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아버지는 폭군인 것입니다.에베소서 5장 25절은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8절로 29절은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미국의 부부문제 전문가 사이칼라지 하버드 교수는 부부간에 사랑을 유지하려면 사랑 자체뿐 아니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술을 늘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감정적으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백해 주는 것만이 사랑고백 전부가 아닙니다. 두 사람이 같이 살려면 서로 대화를 원활하게 해 나갈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 살아가면서 사소한 일이니 차이점 때문에 관계에 이상기류가 생길 때 상대방을 이해하고 대화하고 이끌어 나가는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느 리서치 기관에서 기혼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해서 부부싸움에 관한 의식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왜 부부싸움을 하느냐' 가정에서 자녀 문제 때문에 남편과 아내가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서 싸운다가 22%, '성격 차이로 싸운다' 16%, '시댁문제로 싸운다' 15%, 또 '가치관 생활 양식이 달라서 싸우는 경우'가 11%, '경제 문제'로 싸우는 것이 10%, '남편과 아내의 음주 때문에' 싸우는 것이 7%, '의사

소통이 안되어서' 싸우는 것이 6%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보면 서로 의견 차이가 나서 싸우는 것이 전체로 보면 33% 즉, 3분지 1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원만하게 서로 대화하고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서로 상대의 인격을 이해하고 그 인격에 따른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개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개성은 절대로 남편이 아무리 윽박질러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또 아내가 무리 바가지를 긁어도 남편이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개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맞도록 개성을 조작하거나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의 개성이나 성품을 충분히 이해해서 성품과 개성에 맞도록 대화와 교제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일방 통보만 하면 인생은 언제나 파탄이 일어나게 되고 맙니다. 또 아내는 아내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아내의 권리는 남편의 사랑을받을 권리가 있고 남편의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고 자식들의 존경과 순종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는 마땅히 남편에게 사랑을 해 달라는 요구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희생적으로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 주시오" 그러나 그것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에게도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을 존경하고 복종하며 내조하며 자녀를 돌볼 그러한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고 일일이 남편에게 대적하고 남편이 한 마디하면 열마디 하고 그러면 자기는 자기의 권리만 주장하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여인의 아름다운 미덕은 복종에 있습니다. 설사 남편이 잘못했다고 할지라도 복종을 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서서히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야 합니다. 대결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에게 준 의무는 존경이지 대결이 아닙니다. 복종이지 대항해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5장 23절로 24절은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할지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종의 미덕은 오늘 하나님이 아내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베드로전서 3장 1절로 2절에 "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잠언 14장 1절에는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장가 잘 가면 집이 흥하고 장가 못 가서 망합니다. 집을 흥하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이 아내의 손에 달렸다는 중대한 경고인 것입니다.

자녀에게도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자녀의 권리는 부모의 사랑과 보호와 후원과 돌봄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우연히 태어나게 하신 것은 아닙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기업입니다. 하나님께서 '나 대신해서 맡아서 돌보라' 하나님의 사업입니다. 그러므로 자식 낳아서 기르는 것, 이것은 하나님의 사업이요, 이 하나님의 사업을 잘못하면 하나님 앞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부부간에 바쁘다고 해서 들풀처럼 자식들을 내어 던져 버린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면 안됩니다. 부모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사랑하고 또 보호해주고 또 자녀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여 후원을 해주고 돌봐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20절은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마태복음 15장 4절은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거역하는 자녀들에게는 사형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은 부모 살아 있을 동안에 그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영 컨설트 협회에서 조사한 자녀들 177명의 앙케이트를 보면 자녀들이 아버지를 어떤 사람으로 보느냐 물었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 10명 중에 6명은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 보자 '모른다'고 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와 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야단하면서 때리지 않는 아빠가 제일 좋다'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같이 놀아 주면 좋겠다', '술과 담배 좀 끊었으면 좋겠다', '찍 퇴근하여 한번 만나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아이들의 요구입니다.나중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린 아이처럼 됩니다. 나이 늙으면 점점 어린 아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점점 른이 됩니다. 아버지가 어린아이들과 잘 친해 놓으면 아버지가 나이 먹어서 어린아이처럼 되었을때 어른 된 자녀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지 마십시요. 사랑과 관심으로 심으면 훗날에 사랑과 관심으로 거두게 되고 무관심과 미움으로 심어 놓으면 자기가 나중에 무관심과 미움으로 거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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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녀 교을 해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기 때문에 자녀를 자기 탐욕을 이루는 도구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제일가는 유산은 신앙입니다. 부모는 신앙을 가지고 길러서 신앙의 유산을 남겨줘야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6장 5절로 7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살면 천하 어느 곳에 가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물질을 남겨주려고 하지 말고 신앙을 남겨 주십시오. 신앙을 자본으로 남겨 주는 것이 일생에 가장 큰 축복을 자녀들에게 남겨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자녀들을 성공하는 인생으로 만들지 말고 윤리와 도덕적 인간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거짓과 부패 이것이 오늘 문제가 아닙니까? '그저 돈만 벌면 된다' 아니면 '그냥 지위만 얻으면 된다' '그러므로 거짓과 부패, 무엇이든지 괜찮다'라는 식의 가치관을 심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사회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렇게 혼란되는 것은 부패와 부정과 거짓과 배반과 세속과 탐욕과 이런 것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교육할 때 '돈만 벌어라. 출세를 하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라.' 이것은 중대한 잘못입니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어린 나이 때에 윤리와 도덕적인 인간으로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자신도 행복하고 사회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많은 소유보다 승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초가집에서 삼시 세때 먹어도 윤리와 도덕으로 사는 사람이 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어린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백발이 되어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격 형성의 기초는 6살 때까지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 때에 가장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윤리와 도덕적인 인간으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부의 소질을 개발해 줘야 할 것입니다. 개성이 다 다르고 재능이 다른데 부모 욕심대로 자녀를 양육해서는 안됩니다. 자녀는 자녀대로 하나님께 받은 소질이 있는데 왜 부모의 탐욕으로 자기가 못한 대통령 시키려고 하고 자기가 못한 판검사 왜 시키려고 합니까? 부모가 그저 일등병이 걸려서 막 버릇이 없고 벗어난 행동을 해도 관대히 보고서 그저 자꾸만 일등만 하라고 합니다. 유태인이나 서구인들은 어린아이들이 한가지만 잘하면 그것을 칭찬하고 그 길로 길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일류대학에 들어가려고 막 자녀들을 못살게 굴어서 전부 반정신병자를 만들어 버립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은 다 태어날 때부터 자기의 소질이 있는데 여러분, 자녀를 가만히 보다가 자녀가 소제를 잘 하거든 소제시키는 일생을 살도록 가르쳐 주세요. 부끄러울 것 없습니다. 신발 잘 고치거든 그것을 잘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한 평생에 일천 가지 이상의 특허를 내고 세계 문명에 빛을 던져준 미국 유명한 발명왕 에디슨은 6살 때 저능아로서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라고 가르치면 에디슨은 하나도 되고 둘이 될 수 있다고 답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디슨은 고양이 하나 더하기 쥐는 하나가 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에디슨의 소질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통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천재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가 받아서 교육을 했는데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 에디슨은 일천 가지 이상의 특허를 내고 문명의 꽃을 피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자녀들을 부모들이 생각하는 그런 패턴으로 기르지 말고 자기들의 소질을 알아서 그 소질을 살려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욕심대로 기르려 하지 마십시오. 그 무엇보다도 인격자로 길러야 됩니다. 과보호하여 유약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조금만 어려움이 다가오면 그만 포기하고 난장판을 치는 그런 유약한 사람으로 만들어서도 안되고 방종으로 길러서 무법자로 만들지도 말아야 합니다. 자녀들을 훈계하고 징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에 내가 뉴질랜드에 가서 그 곳의 목사님께 내가 부끄러운 말을 들었어요. 빨리 교회를 지어서 한국교회가 우리 교회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왜냐? 한국은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모르겠지만 교회에 와서 새 마이크 가져다 놓으면 다 망가뜨려 버리고 새로운 시설을 다 긁어버리고 강단에 올라가서 똥 오줌 싸고 그래도 그 어머니가 절대로 안 말린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면 모든 교회가 한국교회 못 들어오게 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녀들이 난장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녀들을 꾸짖으면 그 어머니가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느냐? 왜 애 기를 죽이느냐? 부서지면 사주면 될 것 아니냐? 카페트에 똥 싸면 카페트 사주면 될 것이 아니냐? 그러면 사 내라 그러면 안 사놓습니다. 말만 합니다. 이것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자녀들을 그렇게 교육시키면 안되요. 자녀들을 훈계하고

징하고 올바르게 가르쳐야 되요. 잠언 29장 15절로 17절은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 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펑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 때 징계받고 채찍을 맞은 자식이 커서 부모에게 효도합니다. 징계하지 않고 기른 자식은 나중에 아비와 어머니의 뼈를 썩게 만듭니다.

그러나 징계하여 기른 자식은 부모에게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교훈해야 합니다. 잠언 1장 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다. 자녀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이란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 자녀들이 모두 힘을 합쳐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할 때 행복한 가정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시편128편 1절로 4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 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라고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산업화되 도시화된 이 세계 속에서 모두 다 바쁘게 살다보니 남편과 아내도 서로 갈등이 쌓여가고 부모와 자식간에도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따뜻한 관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모두 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힘을 기울이게 하여 주시옵고, 가정이 삶의 오아시스를 얻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계신 천국 가정에서 우리가 영원히 함께 살며 다스릴 것입니다. 이 땅에 있는 동안 그 모형인 지상의 가정을 잘 길러 나가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유기도-

야웨 하나님이여 예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주의 보혈의 능력과 그 권세로 모든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시옵소서. 치료는 아버지의 뜻이요 아버지의 원하는 바요 아버지의 뜻을 예수님이 이루사오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임하여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고쳐 주시옵소서. 악한 병을 도말시켜 주시옵시고 질병을 뿌리채 뽑아 버려 주시옵소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질병과 고통은 각자의 몸에서 떠나갈지어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흑암의 세력은 떠나가라. 하나님 아버지여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왔습니다. 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님 맡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의 기사와 이적과 능력이 나타나 주시옵시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영광이 다가오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령을 부어주셔서 마음속에 은혜가 충만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지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인생을 주님 안에서 여유를 가지고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 거룩하신 아버지여 하늘에서 비와 같이 주의 성령을 주의 자녀들에게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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