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누가복음

누가복음 17장 21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 조용기 목사

재영구리 2023. 3. 10. 12:44
반응형

설교본문 : 눅17:21
설교제목 :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병들어 굶주려 죽은 사람들의 모습을 TV 화면을 통해서 보게 될 때에 인간의 탐욕이 가져온 비극에 마음속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와 같은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삶이 비참했을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거기에 비교해 보면 우리 사는 이 나라는 얼마나 좋은 나라인 것을 느낄 수 있고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것을 오히려 우리는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말씀하시고 또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천국이 우리 안에 들어오고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져오신 천국은 도대체 어떠한 것일까요? 우리가 천국 속에 들어와서 어떠한 삶을 살 수가 있을까요?

첫째로,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을 위해서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시고 이튿날에 궁창을 지으시고 사흘째에는 온 바다 가운데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육지가 나타나고 열매 맺는 각종 나무와 풀이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나흘째는 해와 달과 별들을 지으시고 닷세째는 공중의 새와 물 속에 있는 물고기를 지으시고 엿세째는 짐승과 각종 기는 곤충을 지으시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되 남녀를 지으시고 이 아름다운 세계를 아담과 하와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지으신 이 세계는 하나님 보시기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불교에서는 이 세상을 볼 때에 허무하게 봅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허무하다. 그래서 불교는 허무 절멸지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는 우리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보실 때에 허무하게 보지 아니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주님은 말씀하시는데 첫째날에도 주님이 좋았다고 하시고 셋째날에도 주님이 좋았더라고 하시고 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넷째날 다섯째날 여섯째날에도 각각 주님이 좋았더라고 말씀했습니다. 육일에는 여섯번째 좋았더라고 하시고 일곱번째에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허무 절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으신 만물을 참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패션을 주도하지만 여러분 하나님이 이 패션의 근원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수많은 종류의 꽃들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만든 새들의 여러가지 종류와 아름다운 색깔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만들 물고기도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패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종 다양하게 심히 아름답고 좋게 이 세상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에덴을 지으셨습니다. 에덴은 작은 천국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에덴에 절대 임금님이 되시고 아담과 하와는 그 백성이 된 작은 천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에덴을 직접 다스리시고 경영하셨습니다.

창세기 2장 8절로 9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에덴 동산은 너무나 아름답고 의식주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적하는 자도 없도 상함도 없고 해함도 없고 병들을 앓는 것이나 죽음의 슬픔이나 이별이 없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온전히 아름답고 생명으로 넘치는 세계를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천하 만국의 그 아름다운 영광을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복을 주시고 충만하여 땅을 가득하게 채우라고 말씀하시고 땅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가 오늘날 슬픔이 꽉 들어차고 질병이 있고 저주가 있고 가난이 있고 전쟁이 있고 죽음이 있는 비극적인 세계가 된 이유는 도대체 어떻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까? 누가 이렇게 만들었겠습니까? 우리가 두번째 과정을 보면 이 아름다운 천하 만국의 영광을 아담과 하와는 마귀에게 넘겨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동산의 모든 실과는 다 먹되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 너희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다 나쁘다의 결정은 주권자가 하는 것이지 일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만일 절대 주권자이기 때문에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 사람도 하나님의 조건을 심의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면 우리가 주권자가 되어서 하나님과 경쟁하게 됩니다. 주인이 둘 생기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꾀임을 받아 자기들도 주권자가 되고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께 도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스스로 마귀의 말을 따른 결과로 마귀의 종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 입니다. 자기 자신이 마귀를 따르기 때문에 마귀에게 내어 주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 중 천하 만국의 영광도 마귀가 다 접수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아름다운 세계를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자기도 종이 되고 자기가 받은 이 세계를 마귀에게 접수 시켜서 흉악한 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이 되고 이 세상에 신이 되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애써서 지어 주신 지구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을 마귀가 점령해서 왕이 되고 세상의 신이 되었으니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누가복음 4장 5절로 6절에 마귀는 바로 이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누가 천하 영광을 마귀에게 넘겨주었습니까? 하나님은 절대로 넘겨주지 않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넘겨 준 것입니다. 마귀는 이 세상 임금이 되고 세상 신이 되어서 철저히 불신앙과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그때부터 대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보면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러므로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막고 불신앙 속에 들어 있게 하고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게 만들었습니다. 마귀는 자기를 따르는 자에게 권세도 주었습니다. 부귀도 주어서 세속으로 꽝꽝 묶어 놓았습니다. 세상의 불의와 세상의 거짓과 불충성과 세속과 그리고 탐욕과 그리고 미움과 오만으로 온 세상 사람들을 완전히 묶어 놓은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마귀는 일시적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권세와 부귀도 주지만 세속으로 완전히 묶어 놓고 죄와 불의와 탐욕의 노예가 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마귀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이 땅을 다스리라고 주신 통치 기간 동안에 자기가 이 땅의 임금 노릇하고 세상 신 노릇을 하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영원히 그렇게 이 땅을 점령 할 수는 없습니다. 마귀의 통치 기간이나 그 나라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기간이 끝나면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8절에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요한계시록 20장 10절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그러므로 마귀는 자기의 때가 오면 이 땅에서 쫓겨 나고 불과 유황으로 따는 못에 영원히 불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세번째 우리가 알아보고 싶은 것은 언제 이 땅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실 것인가? 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시면 마귀를 멸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천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하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으로 태어나시고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계시다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원하여 십자가에 올라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죄를 지은 영혼은 죽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마귀에게 넘겨준 바 되었습니다. 사람을 건지기 위해서는 죄를 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 사람도 스스로 죄를 갚을 수가 없습니다. 죄를 갚으려는 사람들은 사형을 받고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빚진 사람이 남의 빚을 갚을 수가 없습니다. 빚이 없는 사람이 남의 빚을 갚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 없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태어나서 죄있는 우리 모든 인생들의 죄를 한 몸에 짊어지시고 하나님 앞에 죄를 갚고 마귀의 모든 정사와 권세를 무너뜨리고 이 땅에 하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주께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기어코 십자가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버림을 당하고 그는 마음으로 온갖 인간이 갖는 수치와 곤욕을 다 겪었습니다. 죄를 지으면 부끄러워 얼굴을 덮지 않습니까? 가슴이 캄캄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모든 부끄러움을 다 당하시고 모든 캄캄함을 다 당하시고 예수님은 양 손과 양 발에 대못이 박히시고 육체적인 온갖 고통과 괴로움을 다 겪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과 나를 심판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과 나를 벌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과 나의 모든 삶을 그곳에서 청산시키신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다 갚으시고 그는 나중에 내가 다 이루었다 외치고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무덤에 들어갔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주님께서는 만왕의 왕 주의 주가 되어서 일어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이 땅에 하늘 나라를 성공적으로 심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서 이 땅에 주님께서 하늘 나라를 가져오신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하는데 이젠 십자가를 통하여 가까와 온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서 하늘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주님께서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떠한 하늘 나라를 임하게 했습니까? 주님은 용서와 의의 나라가 임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어떤 죄도 다 용서받고 하나님께로 부터 의로움을 받을 수 있는 용서와 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 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 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라도 예수를 믿고 들어오면 용서가 있고 죄를 안 지은 것처럼 씻어 주시고 주께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그 하늘나라가 지금 이 땅에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그 하늘나라가 과거에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미래에 다가올 것이 아닙니다. 지금 오늘날 죄인들이 오면 용서와 의를 받을 수 있는 그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 성령충만과 성결의 나라가 임하여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오면 성령이 충만하지요. 우리가 제18차 세계 오순절 대회를 연 것처럼. 이는 1901년에 캔사스의 주택가 한 신학교에서 기도하던 여학생 한 사람이 처음 성령을 받았는데 그것이 오늘날 98년만에 1억이상 2억이상 3억이상 4억이상 5억의 사람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세례는 과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차 올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 땅에 성령이 임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시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 나는 것입니다. 성령은 오셔서 세속을 내어 쫓아 내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가 거룩하게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도록 만드는 능력의 역사를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충만과 성결의 나라가 지금 이 자리에 임하여 계신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부르짖으면 그 성령충만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하여 치료의 나라를 우리 가운데 가지고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질병을 심판하셨습니다. 연약을 십자가에서 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병은 다 청산되고 우리의 연약을 다 갚아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날 주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마음의 병과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나라를 가져오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셔서 귀신이 쫓겨 나가고 질병이 고침을 받고 연약이 사라지고 건강과 생명으로 채우려는 역사가 지금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땅에서 아브라함의 축복의 나라를 가져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저주를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를 통해서 가난을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를 통해서 낭패와 실망을 심판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그 결과로 가져온 저주와 가난과 낭패와 실망을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다 십자가에서 심판하시고 우리를 저주에서 놓아주시고 가난에서 놓아주시고 낭패에서 놓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축복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땅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나오면 우리는 저주에서 해방을 얻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영생복락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망은 철폐되

고 음부는 다 정복되고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죽음은 어두움이 아니라 광명의 세계가 되고 음부는 찬란

한 부활로써 채워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부활의 생명을 얻고 천국과 영생을 얻었습

니다. 이제 주님이 강림하시면 우리가 천국에 가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이별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이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님

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와 같은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가져

왔고 이 하늘나라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역사하

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말씀하기를 세례 요한 때부

터 지금까지 하늘나라는 침략하는 자는 빼앗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도로 침략에 들어가

면 이 하늘나라를 우리가 빼앗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바로 하나님의 아

들 나라가 우리 속에 들어오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임

금으로써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세우신 나라의 임금은 바로 예수님이

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백성으로 예수님이 하늘나라의 정부

를 친히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철저히

하나님을 믿고 순복하도록 가르치시고 다스리시는 것입니

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친히 목자가

되셔서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

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를 주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경

영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는 하

나님의 백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가르치시고 섭리하시며

많은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우리 마음 속에 채워 줍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로마서 15장 13절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이와 같이 풍성한 영적인 축복으로 주님께서는 우리

에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오신 이후

2천년동안 성령으로 말미암아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

하리니 이미 우리 안에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 속에 하늘나라가 와서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여러분 우리는 하늘나라 천국의 백성입니다. 육신적으로

는 대한민국 정부에 속해 있지만 영적으로 우리는 하늘나

라 정부에 속해 있습니다. 여호와가 되시고 우리의 임금은

예수님이 되시고 성령이 보혜사가 되어서 우리 가운데 있

으며 천군과 천사들이 하늘나라 백성들을 둘러 진치고 보

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님이 여러분과 나를 다스리시고 여러분과 나를 관리하시고

경영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는 그 전능한 능력과 권세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이와

같은 관계 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하늘 나라의

정부 백성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에 속해 있는 것

입니다. 전능한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

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먼저 너희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겠다고 말

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 여러분 마음에 천국이 와 있고 교

회에 천국이 와 있으며 우리는 장차 영원한 천국에 들어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네번째,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이제 우리는 무서운 영적

전쟁 속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 부귀와 영화를 다 인수받

은 원수 마귀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그 정사와 권

사를 빼앗겨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마

귀의 권세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마귀의 정사를 다 빼앗아

버렸습니다. 마귀는 이 땅의 임금의 자라에서 이젠 쫓겨 났

습니다. 왜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마귀가 이 땅을 빼

앗았으나, 이제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타락의 죄를 갚았으

므로 당연히 이 세상은 복구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무시무시하게 저항을 합니다. 주님은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을 통해서 천국 확장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

귀의 나라를 멸하고 여러분의 마음 속에 하늘나라를 가져

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늘 나라를

가져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에 하늘 나라가

임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와 세계에 주

님께서 하늘 나라를 확장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는 이제 쫓겨 나가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서 우리를 대적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해여 적을 대적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입

니다. 우리는 오늘날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

와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악의

영들에 대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사단은 타락한 천사와 귀

신들로 오히려 철저하게 위장하고 가장해서 우리를 대항하

여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에게 점령

당한 이 세상의 하늘나라의 영광을 도로 차지하자는 것입

니다. 우리는 의를 찾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

결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치료를 찾아야 되는 것

입니다. 축복을 찾아 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영광을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침노해야 빼앗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지금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말씀을 연구함으로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

리는 기도함으로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두날 가진 검보다 예리합

니다. 여러분께서 말씀을 말하면 입에서 두날 가진 검이 나

와서 마귀의 심장을 꿰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

여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열심히 공부하고 말씀을 많이

마음에 간직해야 되고 우리는 기도해서 성령으로 충만하고

우리는 믿음으로 나가서 마귀와 싸워서 우리의 개인과 가

정과 생활에 마귀의 점령한 것을 다 빼앗아 내고 하늘나라

로 충만하게 채워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 이후

로 온 세상은 악한 자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천

년 전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고통을 통

하여 마귀의 왕국 한 가운데 천국을 심어 놓고 만 것입니

다. 지금도 안 믿는 사람들은 마귀가 그들의 임금입니다.

마귀가 그들의 신이 됩니다. 마귀를 따라 예수님의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하늘나라라는 그 속에 추호도 없습니다. 그

는 세속을 따라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귀의 세상 한

가운데 여러분과 같은 하늘나라를 심어 놓은 것입니다. 여

러분은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말씀을 따라 사니 이 세속 가운데

바로 여러분이 이 땅에 임한 하늘 나라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속에 있는 하늘나라

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왕같은 제사장이요 그

택하신 나라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마귀는

이 세상 정권을 가진 임금의 자리에서 이미 쫓겨났고 예수

님의 천국은 마귀의 나라를 접수해 가며 점점 커져가고 있

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전도하면 그만큼 더 커져가

고 교회를 하나 세우면 그 만큼 하늘나라가 커져가고 우리

가 열심으로 기도해서 마귀를 멸하면 그 다음 하늘나라가

그만큼 커져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천국 백

성이 되고 천국은 우리 마음에 임하여 있습니다. 천국의 왕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친히 다스리시고 우리의 삶을 경

영하시며 우리를 통하여 이제는 죄인을 구원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하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귀신을

쫓아내시고 우리를 통하여 병을 고치시고 우리를 통하여

저주를 멸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천국의 영광으로 하나님은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천국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마십시요. 천국이 여기 있다 저

기 있다 못합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

속에 와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하여 오늘 천국의

열매가 넘쳐나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가

슴 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주

님께서 이루게 해주신 용서와 의의 나라, 성령 충만과 거룩

의 나라, 치료의 나라, 축복의 나라, 영생 복락의 나라가 우

리 속에 임하여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것을 누리

지 못하게 마귀는 끊임없이 훼방을 하지만 우리는 기도와

믿음으로 무장하고 싸워서 이 모든 것을 빼앗아 누리고 이

모든 것을 나누어주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

리 아버지 이 세속 한 가운데 지금 우리를 통해서 하늘 나

라가 이 땅 위에 임하여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하

늘나라가 임하여 있사옵나이다. 성결한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사옵나이다. 하늘 나라는 주님이시여 지금 움직이는 하늘

나라입니다. 내 아버지 우리 성도가 집으로 돌아가면 하늘

나라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성도가 시장에 가면 하늘

나라가 시장에 와서 있습니다. 우리 성도가 주님이시여 일

하면 하늘나라가 그곳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그러므로 이 하늘나라를 통해서 날로날로 주의 영광이 넘

쳐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주님이 주의 나라인 주의 백성들

에게 모든 능력과 영광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

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