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12-22절 예수님의 부활과 나 - 조용기 목사
설교제목 : 예수님의 부활과 나
설교본문 : 고전 15:12~22
설교자 : 조용기 목사님
오늘 저는 "예수님의 부활과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거기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활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을에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리면 모든 나무잎이나 풀이 시들고 겨울에 찬바람, 눈보라 속에 오직 앙상한 가지만 남고 대지는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삭막한 곳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봄철이 다가오면 그 죽고 적막했던 자연 속에 생명의 부활이 활짝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산천은 푸르고 새들은 노래부르고 천지는 즐거운 생기로 옷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구약의 인물 욥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릴까? 죽음이란 절대 절망의 사건입니다. 거기에서 세상의 모든 삶은 종말을 내리고 부귀영화 공명도 다 썩은 나무 잎사귀 같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인간은 태어난 그날부터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안고 한발짝 한발짝 죽음을 향해서 전진해 가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인간에게도 죽음 저 건너편에 부활의 희망이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회답을 주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육신의
몸을 쓰시고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사시고 모든 세상 역사 앞에서 주님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죽어 장사 지내셨습니다. 그리고 사흩날 부활하셨습니다. 사람으로서 죽어서 무덤에 들어갔다가 사람으로서 부활하신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우린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과연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던 사실이 진실일까? 하는 이 사실을 우리는 다시 한번 짚어 보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무덤에 들어가신지 삼일째 되는 주일날 이른 아침이었습니다. 마침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할 그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께 바르기 위해서 기름을 준비하고 예수님의 무덤을 향해서 산등성이를 올라가면서 그들은 서로간에 이야기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 앞에 큰 돌로써 막아 놓았는데 그 돌을 누가 옮겨줄 수 있을까? 또 로마 군인들이 삼엄하게
경계를 펴고 있는데 과연 우리들에게 그 무덤에 들어가서 예수의 몸에 향유를 바를 수 있도록 허락해 줄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서로 이야기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발걸음이 비틀거립니다. 허둥지둥 예수님이 묻혀있는 무덤 가에 와보니까 그곳에 무덤을 지키고 있던 로마의 군인들이 창칼을 다 버리고 투구가 비뚤어진 채 옷이 흐뜨러진 채 얼굴이 창백히 되어서 그들은 뿔뿔이 도망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은 이미 옮겨졌고 무덤의 돌은 굴러 옆으로 비켜있는데 그 위에 빛난 천사가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들이 보고 놀라서 몸을 움추릴 때 그 천사가 하는 말이 "너희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구나! 그는 이곳에 있지 않고 이미 살아나셔서 이미 살아나셔서 너희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느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에게 가서 그리스도가 먼저 갈릴리로 가신다고 말씀을 전하라! 이 말을 듣고 무덤을 들어가 보니 예수님이 누웠던 그 무덤의 머리와 발치에 천사가 앉아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는 온데 간데 없습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은 뛰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여자들 중에 막달라 마리아는 젊고 걸음이 빠르기 때문에 그는 있는 힘을 다해서 베드로와 요한이 거하는 집으로 뛰어갔고 다른 여자들은 또 다른 길로 제자들이 모인 곳으로 뛰어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베드로와 요한이 자는 집을 두드렸습니다. 요란스럽게 문을 두드리니 문을 열고 나서 이게 웬일이냐? "우리가 이른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에 갔더니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은 열려졌고 천사가 하는 말이 그리스도가 부활해서 갈릴리로 간다고 말합디다 빨리 와 보세요!" 베드로와 요한은 막달라 마리아와 함께 그 길로 있는 힘을 다해서 질주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이 있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과연 무덤에 돌은 옮겨졌습니다. 요한은 먼저 갔으나 무덤을 굽혀 들어다보고 들어가지 않는데 베드로는 질주해서 오다가 그대로 무덤 속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들어가서 보니 예수 그리스도의 시체는 온데 간데 없고 그 머리 맏에 그를 입히었던 수의만 곱게 포개어져 있었습니다. 그를 보고 난 다음에 예수께서 과연 부활하셨는가보다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베드로와 요한은 집으로 돌아
가는데 막달라 마리아는 그 자리에 혼자 앉아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뒤에서 나타나시며 마침 해가 뜨는데 긴 해 그림자가 막달라 마리아의 앉은 곳에 사람 그림자를 비췄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줄 알고 뒤를 돌아보고 "우리 주님의 시체를 어디 갔다 놓았습니까? 알려주시면 내가 그 시체를 옮겨가겠나이다." 그때 예수님께서 마리아여 하매 그 음성을 들으니까 예수님의 음
성이거든요! 돌아보고서 히브리말로 "랍오니이여 즉, 선생님이여!" 하고서 예수님을 붙잡으려 하니까 주님께서 뒤로 물러서시면서 하신 말씀이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하신대 막달라 마리아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팽이같이 뛰면서 제자들 있는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앞서 간 여자들이 시내로 들어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평안하냐? 여자들이 너무나 놀라 가지고서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앞에 엎드려서 절하고 그 발을 만져 보았었습니다. 그러자 아! 제자들이 모여있는데 일단의 여자들이 와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천사에게 들었으며 오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뒤에 이어 막달라 마리아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그리스도께서 오늘 아침 부활하셨다고 외쳤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말을 듣고 난 다음에도 심상하게 생각하고 이 여자들이 아무래도 환영을 보았는가보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때 두 사람의 제자가 완전히 낙심해서 이제는 엠마오로 낙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희망을 다 포기하고 이제 시골로 내려가서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야 되겠다고 하면서 내려가고 있는데 한사람이 옆에 같이 섰습니다. 그리고 같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선 사람이 당신네들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을 가지고 마음이 우울합니까? 그러자 두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 당신 예루살렘에 있었으면서 오늘날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릅니까? 위대한 선지자였고 우리를 구원하실 구주로 알았던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지 사흘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듣건데 여자들이 와서 그 무덤에서 천사들을 보았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어찌 믿을 수가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슬픔과 절망으로 꽉 들어찼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당신들 정말 마음이 둔하고 늦게 깨닫는군요! 그러면서 성경을 펼쳐서 설명을 하는데 성경 말씀에 그리스도가 오셔서 죽었다가 부활하실 것을 명백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날이 저물매 그들이 주막에서 들어서 자고 가려고 하는데 이분은 그냥 지나가려고 합니다. 두 사람이 강청해서 주막에 들어가서 함께 식탁을 배설해놓고 떡을 떼
면서 기도를 하는데 눈이 번쩍 뜨여서 보니까 그분이 바로 나사렛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인지 알자마자 그리스도는 사라졌습니다.
두 사람은 그 길로 일어나서 봐! 우리가 올 때 하나님 말씀을 설명할 때 우리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더냐? 빨리 가자 이래서 그들은 허둥지둥 예루살렘으로 뛰어와서 제자들이 모인 곳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다고 고함치니까 그 제자들이 하는 말이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고 그 말을 하는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손을 보이시고 옆구리를 보이시며 말씀하기를 내 손자국을 보라 내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라 나는 유령이 아니다. 나는 몸과 뼈를 가지고 있다. 나는 살아났다고 말했습니다.이걸 보자 제자들은 너무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있는데
그때 도마가 어디 갔다가 어슬렁 어슬렁 늦게 들어오는데 모든 사람들이 도마야 여기 있었으면 좋을 뻔했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셨다! 그러니까 도마가 손을 흔들면서 당신들 전부 다 여자들과 같이 정신이 돌았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냐? 나 같으면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손을 내밀고 옆구리를 보여주면 그 손에 내 손가락 넣어보고 그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보고 그래야 믿지, 당신네들처
럼 그렇게 쉽게 믿지는 않을 것이다! 전혀 제자들의 말을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여드레가 지나서 또 주일날 그들이 함께 모였는데 예수님께서 홀연히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문도 꽁꽁 닫아놓고 도저히 들어올 곳이 없는데 갑자기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 도마를 보시고 도마 앞에 오시더니 주님께서 손을 내밀면서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에 한번 넣어 보라! 그리고 옆구리를 펼치시면서 그 상체를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너의 손가락을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어라! 도마가 너무 놀라가 감기어서 그만 눈물을 흘리고 엎드려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본 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이 있느니라" 그리고 주님께서 나는 갈릴리로 가니 디베리아 바다에서 나를 만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다 일어나서 갈릴리로 내려가셨습니다.
디베리아 바닷가에서 이제 예수님을 만날 것을 고대하고 기다리는데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므로 베드로가 나는 고기잡으러 간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제자들이 함께 베드로와 배를 타고 밤이 맞도록 그물을 던져도 고기는 한 마리도 안 잡혔습니다. 새벽에 안개가 뿌옇게 끼었는데 해변가에서 누가 서서 말합니다. 얘들아! 거기에 무엇 먹을 것이 있느냐? 한 마리도 없습니다.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라!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니 고기가 많이 잡혀 그물이 찢어질 정도입니다. 요한이 말하기를 주님이시다! 베드로가 곧장 겉옷을 들쳐있고 물로 헤엄치면서 그들이 함께 그물을 끌고서 바닷가에 나가보니까 예수님께서 이미 불을 피워놓고 떡과 고기를 구워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어서 그들은 거기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서 그리스도의 교훈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할 날짜가 되매 그들을 모두 다 감람산으로 불러모았습니다. 아마 그곳에서는 열두 제자도 다 왔고 예수님께서 기사와 이적을 베풀어서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난 나사로도 왔을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도와 있었을 것입니다. 그곳에 문둥병에서 고침 받은 사람도 와 있을 것이고 중풍병으로 나은 사람도 와 있을 것입니다. 사도바울 선생은 말하기를 오백여 형제가 일시에 그 자리에 모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백여명이 사람들이 모인 그 가운데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해 주시고 온 갈릴리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옆에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서서 외쳐 말하기를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너희들은 고개를 들어 하늘로 올라가는 예수만 바라보고 있느냐? 하늘로 올리우신 그 분은 너희가 올라감을 본 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모습을 수많은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부인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절망에 처해서 모든 것을 포기했던 제자들은 순식간에 그들은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온 예루살렘에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던 소식으로 가득 채워 놓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사건이 여러분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의 제물이 되신 것을 하나님께서 다 받으셨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속죄 제물이 되었습니다. 구약시대 죄를 지은 사람, 하나님께 죄를 지은 사람은 속죄 제물을 드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다 속함으로 원죄에서 하나님께 대한 범죄에서 해방시켰으며, 예수님이 우리의 속건 제물이 되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죄지으면 그것은 속건제물을 드려야 됐습니다. 예수님 우리의 속건제물이 되셔서 하나님 앞에서 피를 흘려 우리의 죄를 다 속하여 주셨습니다. 옛날에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 은총을 받기 위해서는 화목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 우리의 화목제물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몸을 찢고 피를 흘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을 가져오신 것입니다.예수님 우리의 소제가 되었습니다. 소제는 즐거움의 제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향기롭고 즐거운 제사인데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흠모하는 즐거운 제사를 주님께서 대신 드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의 번제가 되었습니다. 구약시대는 늘 하나님께 매일매일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속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그 심신을 헌신하는 번제를 드렸는데 예수님은 우리의 번제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영원히 우리의 속죄제가 되었으면 속건제가 되었으며 화목제가 되었으며 소제가 되었으면 번제가 되었고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아들임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온전케 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어 있었으면 하나님께서 그 제물을 받지 않았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 몸을 드려 제사 들이고 난 다음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 제사를 기쁘게 받아주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제 구약시대와 같이 여러가지 짐승을 가지고 제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한 완전하고 영원한 제물이 되셨으므로 예수를 믿고 나가기만 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히 용서하시고 원히 의롭다고 하시고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용서받고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 희생제물을 예수님께서 바쳐 주셨다는 것을 우리가 이 부활절을 통하여 완전히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 성공적으로 천국의 임금님이 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원수 마귀와 최후의 격전을 벌인 것입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원수 마귀와 격전을 벌여서 아담과 하와가 넘겨준 이 세상의 왕권을 예수님께서는 다시 복구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마귀의 최후의 무기인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심으로 마귀를 완전히 무장
해제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느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하셨으며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주님께서는 마귀의 정사와 마귀의 권세인 무장을 해제하시고 완전히 승리하셨다는 증거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 못했으면 마귀의 권세인 사망에 눌려서 패했다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마귀의 최대의 무기인 바로 사망을 철폐하시고 음부를 멸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마귀를 완전히 무장해제 시키시고 주님께서 이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천국을 세우시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부활하신 예수께서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사망의 세계를 멸해 버린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우리 가운데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죄악의 마귀의 모든 권세를 멸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모든 원수됨과 미움과 부정을 주님 멸하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들어와서 질병을 멸하십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저주를 멸하십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사망의 세력을 멸하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우리 속에 들어와서 우리 마음 가운데 하늘나라를 이룩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아담 이후로 사망의 세력에 점령당한 우리의 마음에 사망의 나라를 멸하시고 예수님이 임금으로 군림하시고 성령께서 권세로 군림하시고 천군과 천사를 우리에게 둘러 진쳐서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를 하늘나라로 만드시고 우리의 영혼에 주님께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권능에 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죄의 용서가 권능 있게 우리 속에 역사하며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이 권능 있게 역사하고 성령이 오셔서 권능 있게 치료하시고 권능 있게 저주를 멸하시고 축복하시고 사망의 음부를 멸하시고 천국의 소망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권능 있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제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천국으로 가득하게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주님께서는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사건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땅은 전쟁과 전쟁 소문이 꽉 들어
차고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역사가 종결되는 그날에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주님께서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눈물이 없고 근심, 탄식, 죽음, 고통이 없는 세계를 우리에게 이루
어 줄 것을 약속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오늘날 이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임금님으로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지금 앉아 계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은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임금님으로
서 하늘에 앉아 계시며 이제 오직 때만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하늘에서 우리가 거할 새 예루살렘을 예비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미 예비하시고 계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네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지금 부활하셔서 보좌에 앉으시고 우리가 거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비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미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예비했다고 나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요한계시록 21장 3절로 4절에 보면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여러분! 이 땅에 사는 이 모든 삶은 다 지나갑니다. 슬픔도 고통도 괴로움 절망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올 영원한 소망의 태양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우리에게 우리가 보고 듣는 이 성령을 부어 주셔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깨우쳐 주시고 예수 믿는 사람은 이제 신부들이 되어서 그리스도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칠보단장을 해주
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성령께서는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여 주셔서 우리를 세속에서 분리해 내시고 세상의 모든 더러움에서 씻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게 만드는 준비를 주님께서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은 곧 재림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젠 우리가 여태까지 믿고 고대하던 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 올라가심을 본 그대로 이 땅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로 17절에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을 대표하여 죽으시고 사람을 대표해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망과 음부를 멸하시고 인생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이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이 죽을 몸이 영원히 살 몸으로 이 추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이 낡은 몸이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을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다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되고 말 것입니다. 그날 이후로 시작해서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영원한 부활의 영광가운데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실 것입니다.
첫 인류의 조상 아담은 죽음을 가져왔으나 마지막 인류의 조상 예수님은 부활의 새 생명을 가져오신 것입니다. 아담의 핏줄을 타고 난 사람은 다 아담의 죽음에 동참합니다
만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의 부활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끝없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예수 믿는 우리들도 다 우주의 봄날에 그 찬란한 영광이 하늘을 물들일 때 재림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 부활해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사망아! 너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람으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 속에 사망을 영원히 철폐하시고 영광스러운 소망으로 채워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귀는 패하고 떠나가고 우리 속에 있던 마귀의 나라는 물러가고 하늘나라가 우리 속에 와서 점령한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하늘나라가 우리 속에 들어왔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고 우리 속에 성령충만하여 사랑과 거룩함이 가득하고 우리 속에 치료의 능력이 가득 차고 우리 속에 아브라함의 축복이 샘솟듯이 넘쳐나며 우리 속에 영생천국의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임금으로 계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점령하시며 하늘나라 사자들이 와서 우리를 둘러 진치고 있으니 감사하옵나이다. 오!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의 생명을 영원히 새롭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는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욱 소망차게 만들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